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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내수경기의 바로미터인 소비심리(소매판매)가 위축된 흐름을 나타냈다.
2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0년 12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12월 중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89.8로 전달보다 8.1포인트 하락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낸다. 이 지수가 2003~2009년중 장기평균치인 기준값 100보다 크면 경기를 낙관적으로 보는 소비자가 비관적으로 보는 소비자보다 많다는 뜻이다. 앞으로 6개월간 소비지출을 현재보다 줄이겠다고 응답한 소비자 수가 전달보다 늘었다. 소비자 심리지수를 구성하는 소비지출전망 지수는 99로 한달 전보다 5포인트 떨어졌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11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11월 소매판매는 전달보다 0.9% 줄었다.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1.3%)는 늘었으나, 의복 등 준내구재(-6.9%), 승용차 등 내구재(-0.4%) 판매는 줄었다. 한편 소매판매지수는 감소했으나, 경기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 대비 0.5포인트 올랐다. 내수출하지수, 광공업생산지수등이 증가하면서 영향을 미쳤다.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기계류내수출하지수,경제심리지수 등이 증가하여 전월대비 0.7포인트 올랐다.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