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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2021년 우리나라에서 발행할 국고채 규모는 올해와 유사한 수준으로 발행된다. 11일 기획재정부 자료 ‘2021년 국고채 발행계획’에 따르면 내년 국고채 발행한도는 총 176.4억원으로 올해(총 174.5원)보다 1.9조원 더 발행된다.
올해 국고채 발행한도는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pandemic)에 따른 경기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발행량(101.7조원) 보다 72.8조원 늘었다. 이는 코로나19(Covid)에 따른 경제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각국 정부가 유례 없는 재정 부양에 나서면서 국채 발행이 크게 늘어난 것과 괘를 같이한다.
내년 국고채 순증 발행 규모는 지난해보다 2조원 감소한 113.2조원, 만기상환과 시장조성을 합한 차환 발행규모는 지난해보다 3.9조원 증가한 63.2조원이 발행된다. 내년 처음으로 단기 2년물이 발행된다. 시장 여건에 따라 8~9% 수준에서 발행된다. 장기 20년물과 50년물은 연 중 4~5조원 내외에서 발행한다.
20201년 코로나19 불확실성등으로 일시적으로 금리 변동성이 확대할 여지가 있다고 판단했다. 올해 국채금리 흐름을 살펴보면 하반기들어 변동성이 축소됐다. 6월 이후 0.8%대 초중반에서 등락하던 금리는 8월 말 외국인 국채선물 대규모 순매도등의 영향으로 수급이슈가 부각되면서 일시적으로 상승(3년물 0.97%,10년물 1.6%, 월초대비 각각 17bp, 27bp상승)해 변동성이 확대했다. 이 경우를 제외하고 미국 금리와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우리나라 국채 금리는 미국 국채금리와 높은 상관계수 유지하고 있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한.미 하루 10년 만기 국채금리 상관계수는 0.79% 정도다.
11일 기준. 국내 3년만기 국고채 금리는 지난달 금리(0.98)와 보합시세를 유지했다 10년만기 국고채 금리도 전달말과 같은 수준의 1.66%대를 기록했다 국내 10년만기 국고채 금리(연 1.와 3년만기 국고채 금리격차는 68bp(1bp=0.01%)를 기록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외국인은 4038억원 순매수했다.
같은날 미국 국채금리는 하락했다. 미국 재무부(treasury) 자료에 따르면 11일(현지시간) 장기 10년물 국채금리는 0.90%로 전날보다 2bp 하락했다. 단기 2년물 국채금리는 연 0.11%로 전날보다 3bp 떨어졌다. 같은날 미국 ‘장단기 금리차’는 79%p를 기록했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