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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관련 제품 물가 하방요인으로 작용하는 원화 강세…국제유가 배럴당 40달러대 반등했지만 2020-12-08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최근 원화가치 강세가 유류 관련 제품 물가의 하방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국제유가는 반등했지만 유류관련 제품 물가 상승 압력은 낮은 편이다.

 

이달들어 원달러 환율이 1달러당 지난해말 1156원대에서 1100원대 밑으로 떨어졌다.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값은 1082.1원으로 마감했다. 지난달 말(1106.5원)과 비교하면 6.5원 하락했다. 11월 유류제품관련 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0.65% 하락했다.

 

최근 국제유가는 배럴당 45달러(WTI 기준)를 웃돌았다. 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월 인도분 서부텍사산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08%하락한 45.76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말 WTI 선물가격(61.06) 과 비교하면 상당 수준 떨어졌다.

 

올 코로나 팬더믹에 따른 공급과잉으로 배러당 20달러대까지 급락했던 국제유가는 주요국의 경제활동 재개에 따른 수급여건 개선과 OPEC+ 산유국들의 감산 규모 연장합의로 40달러선을 회복했다. 국제유가가 하향안정세를 유지할까. 이달 OPEC 회원국과 주요 산유국 모임인 OPEC+는 내년 1월부터 감산규모를 종전 하루 970만배럴에서 720만배럴로 줄이기로 합의했다. 한편 유럽과 미국 등을 비롯해 코로나 재확산에 따른 불확실성은 여전히 국제유가 하방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덧붙이는 글]
지난달 공업제품 가격은 내구재가격 상승폭(0.5% →1.5%)이 확대하면서 전달(-1.0%)보다 높은 -0.9%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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