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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화 약세 속 '유럽경제회복기금' 유로화 강세 효과 약화하나 … 이달 초 1달러당 1.21 유로 2020-12-06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장혜린기자]

 

주요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화 가치가 하락세다. 이달 초 달러 인덱스는 91을 밑돌았다. 국제금융시장 불안이 최고조에 달했던 3월 중순(102.82p) 보다 10% 넘게 가치 절하했다. 미달러화 가치는 지난 4월이후 하락세다. 월 중 달러인덱스 최고치가 100을 넘는 현상은 몇 달(5월 100.5) 이어진 후 달러화 약세가 심화된 8월에는 93.6(최고치)로 하락했다. 달러인덱스는 주요 6개국에 대한 미국 달러의 가치를 나타낸다. 6개 통화중 유럽 58%, 일본 엔 14%, 영국 파운드 12%, 캐나다 달러 9%, 스웨덴 크로네 4%, 스위스 프랑 4%의 비중을 차지한다.

 

 

달러인덱스 중 비중이 가장 높은 유로화는 최근 어떤 흐름일까. 4일(기준) FX시장에서 1달러당 유로화 환율은 1.2159달러를 기록했다. 달러당 유로화 환율은 유로화 강세 현상이 심화되는 양상을 보인 지난 8월이후 1.18달러를 중심으로 박스권(최저 1.16~ 1.21) 대에서 움직였다. 미대선이후 축소된 유로화 강세폭이 다시 확대했을까. 이달들어 유로화는 1달러당 1.21달러대에서 등락했다.

 

코로나 대응을 위한 7,500억 유로 규모의 유럽경제회복기금(Next Generation EU package) 기금조성 합의(7월말 EU 정상회의)가 유도한 유로한 강세 요인이 약화했을까. 유럽경제회복 기금조성합의는 EU의 화폐통합에 이은 재정통합 첫 걸음이다. 향후 유로화 변동성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 강해진 유럽지역내 코로나19 확산세로 추가부양책이 시행될까. 유럽지역 더블딥 우려가 높아진 가운데 중국의 V자 경기회복에 따른 글로벌 무역 회복세로 유로존 경상수지 흑자(유로화 강세 요인)는 유지되는 흐름을 이어갈지 관심을 끈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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