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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미국 고용시장이 불안한 회복 국면을 이어갔다. 지난 달 미국의 실업률은 전달 (6.9%)보다 낮은 6.7%를 기록했다. 코로나 세계적 대유행(pandemic) 발생이후 7개월 연속 감소세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세가 강해진 여파등으로 고용시장 모멘텀은 약화된 흐름을 이어갔다. 미국 11월 비농업부문 신규취업자 수는 전월대비 24만5천명 증가에 그쳤다.
4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 노동통계국(BLS)이 발표한 ‘11월 고용현황’ 자료에 따르면 11월 미국의 실업률은 전달 실업률(6.9%) 보다 0.2%p낮은 6.7%로 집계됐다. 코로나 세계적 대유행(pandemic) 발생이후 7개월 연속 고용증가세다.
올해 미국의 실업률 흐름을 살펴보면 급격한 코로나 확산에 따른 봉쇄(lock down)조치 여파로 지난 4월 14.7%까지 급등 후 지난 달 6.7%로 떨어졌다. 8월 (8.4%)이후 한자릿수대(9월 7.9%,10월 6.9%)로 진입했다. 앞서 미국의 실업률은 지난 3월 4.4%를 기록했다. 4월 미국의 실업률은 1948년 공식 실업률 통계 집계이후 최고치다.
같은달 비농업부문 신규 취업자(nonfarm payroll employment)수는 전월대비 24만5천명 증가했다. 7개월 연속 증가세다. 하지만 지난 9월이후 증가폭은 우하향 흐름이다. 미국 비농업부문 신규취업자 수 흐름을 살펴보면 코로나 19의 본격적인 확산으로 지난 3월에만 약 70만명 감소했다. 3~4월 두달 간 큰폭의 감소세를 나타냈다. 4월에는 2,000만 명정도 감소했다. 고용시장 충격은 5월이후 약화되는 모습을 나타냈다. 5월 270만명, 6월 480만명, 7월 173.4만명, 8월 137.1만명 증가했다. 코로나 재확산 우려가 높아진 9월 (66만1천명)과 10월(63만 8천명)이후 100만명대 이하로 떨어졌다. 지난달 미국 비농업부문 취업자의 시간당 평균 임금은 29.58달러로 전달보다 9센트 올랐다.
한편 미국 11월 4주차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전주 (78.7만건) 보다 낮은 71.2만건을 기록했다. 코로나 충격 발생이후 515만 건(4월 평균)까지 치솟은 후 꾸준히 낮아지는 흐름이다.
코로나19(Covid-19) 세계적 대유행(pandemic)의 여파로 미국 경기침체의 여파가 가장 큰 곳은 고용변동성이다. 백신개발(접종) 기대속 미국 전역의 병원에서의 코로나19 환자비율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는 시점. 지난달 고용지표는 미국경기의 불안한 경기회복세를 나타냈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