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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美 대통령 당선 후 달러의 방향성은 … 달러화 약세 지속되나 2020-11-25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 장훈녕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불확실성 속 미달러화가 약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강세요인들도 상존하고 있다. 미 달러의 방향이 불확실한 상황일까.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 출범 후 미달러화는 약세를 지속 나타낼까. 최근 주요 경제연구소들은 미 달러화가 주요국 통화대비 소폭 약세로 나타낼 것으로 예상한다.

 

 

코로나 19 전개양상이 미국 경기 회복에 상당한 하방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미국에선 코로나 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 존슨홉킨대 자료(25일 기준)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자 수는 12백589천명을 사망자수는 259천명을 넘어섰다. 화이자,모더나등 민간 제약사의 임상실험 결과 발표 후 백신개발(보급)에 대한 기대는 높아졌지만 앞으로 코로나 19 전개 양상은 불안요인으로 남아있다.

 

 

11월 미대선 이슈로 달러는 일시적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권이양에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힘에 따라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에 따른 정치적 이슈가 달러화에 미치는 영향은 사라졌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내년 1월20일 출범한다. 하지만 코로나 대응을 위한 민주당과 공화당의 추가 부양책 협상, 미.중 기술패권갈등재개여부 등 불확실성은 일시적으로 미 달러화를 강세로 연결될 여지가 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준(Fed)의 통화완화 기조는 달러약세를 지지하는 요인이다. 미 연준의 평균물가목표제(Average Inflation Targeting)를 도입으로 장기간 낮은 금리를 유지할 것이란 전망이 강화된 상태. 내년에도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최근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미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92p대에서 등락했다. 달러 대비 유로화는 1.18대에서 움직였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으로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약화될까. 재닛 옐런 전 미 연준(Fed)의 재무장관 내정으로 코로나 위기극복을 위한 적극적 재정정책은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규모 재정지출로 미국의 재정.경상 수지의 동반적자 등 대외 불균형이 부각되면서 미 달러가 주요국 통화대비 소폭 약세로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 바이든 행정부 출범부 글로벌 통상환경이 완화될까. 달러 약세에 영향을 줄 변수다.

 

장혜린, 장훈녕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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