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지난달 미국과 중국의 경기상황을 반영하는 생산자 물가상승률(PPI)은 어떤 흐름을 나타냈을까. 10월 미국의 PPI는 코로나 ‘2차 대유행’현상이 뚜렷해지는 가운데 우상향 흐름을 나타냈다. 이달 14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 노동통계국(BLS)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의 10월 PPI는 전달보다 0.3% 증가했다. 중국의 10월 PPI는 전달과 보합흐름을 나타냈다. 11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전월비 0.0%, 전년대비 -2.1%를 기록했다. 1~10월 상품제조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2.4% 하락했다. 중국의 올 PPI흐름을 살펴보면 1분기 -0.6%, 2분기 -3.3%,3분기 -2.2%를 기록했다.
지난달 우리나라 생산자물가는 어떤 흐름을 나타냈을까. 한국은행이 20일 발표한 ‘2020년 10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10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달보다 0.5% 떨어졌다.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0.6% 하락했다. 7~ 9월(7월 6.0% 8월 16.0%,9월 7.1%),에 이어 물가지수 상승에 영향이 큰 농산물가가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달 농산물은 전달보다 15.0% 떨어졌다.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3.7% 올랐다. 이달 축산물과 수산물도 하락세로 전환했다. 이달 축산물은 5.4%, 수산물은 1.1% 내렸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0.1%, 12.9% 올랐다.
국제유가흐름에 영향을 받는 공산품은 전달보다 0.1% 하락했다. 공산품 중 석탄및석유제품는 3.2%, 컴퓨터.전자 및 광학기기는 0.3%하락했다. 코로나 팬더믹 이후 공산품은 지난 3개월간 하락세(3월 -1.6%, 4월 1.8%, 5월 -0.2%)를 보이다 6월(0.9%)이후 상승세로 전환했다. 10월이후 하향(-)세다.. 10월기준 공산품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8% 떨어졌다.
서비스는 전달과 보합시세를 유지했다. 10월 서비스생산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올랐다. 한편 10월 국내에 공급되는 상품 및 서비스의 가격변동을 나타내는 국내공급(국내 출하 및 수입)물가지수는 전달보다 1.0% 내렸다. 원재료(4.9%)와 중간재(0.6%), 최종재(1.0%)는 모두 내렸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 하락했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