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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코로나19(Covid 19) 2차 확산 우려가 커진 가운데 미국 고용시장이 불안한 회복 국면을 이어갔다. 지난 달 미국의 실업률은 6.9%로 6개월 연속 감소했다. 하지만 코로나 감염자수가 대거늘면서 전달에 이어 고용시장 모멘텀은 약화된 흐름을 나타냈다. 미국 10월 비농업부문 신규취업자 수는 전달에 이어 두자릿 수대 증가에 그쳤다.
6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 노동통계국(BLS)이 발표한 ‘10월 고용현황’ 자료에 따르면 10월 미국의 실업률은 전달 실업률(7.9%) 보다 1.0%p낮은 6.9%로 집계됐다. 6개월 연속 고용증가세다. 올해 미국의 실업률 흐름을 살펴보면 미국내 코로나 19의 본격적인 확산이전인 2월 미국의 실업률은 50년 만에 최저치인 3.5%를 기록했다. 이후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인한 봉쇄(lock down)여파는 미국내 실업률 급증으로 이어졌다. 미국의 실업률은 지난 3월 4.4%를 기록한 후, 4월 14.7%로 급증하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5월 13.3%로 소폭 개선됐다. 이후. 7월 처음으로 금융위기 당시 최고치인 10.0%(2009년 10월) 보다 낮은 수준인 10.2%로 하락했다. 8월이후 실업률은 한자릿수 대(8월 8.4%,9월 7.9%,10월 6.9%)로 떨어졌다.
코로나19(Covid-19) 세계적 대유행(pandemic)의 여파로 미국 경기침체의 여파가 가장 큰 곳은 고용변동성이다. 미국내 코로나 감염자수가 대거늘어난 지난달 미국내 신규 취업자수 전달(66만1천명)보다 소폭 감소했다.
미국 10월 비농업부문 신규 취업자(nonfarm payroll employment)수는 전월대비 63만8천명 증가했다. 6개월 연속 증가세다. 하지만 지난 9월이후 증가폭은 두자릿 수대로 떨어졌다. 미국 비농업부문 신규취업자 수 흐름을 살펴보면 코로나 19의 본격적인 확산으로 지난 3월에만 약 70만명 감소했다. 3~4월 두달 간 큰폭의 감소세를 나타냈다. 고용시장 충격은 5월이후 약화되는 모습을 나타냈다. 5월 270만명, 6월 480만명, 7월 173.4만명, 8월 137.1만명 증가했다. 코로나 재확산 우려가 높아진 9월 (66만1천명)과 10월(63만 8천명)이후 100만명대 이하로 떨어졌다. 한편 지난달 미국 비농업부문 취업자의 시간당 평균 임금상승률은 전달(29.47달러)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미국 10월 고용지표는 다음달 4일 발표될 예정이다.
미국 대선 개표가 진행 중인 같은날 미국 국채금리는 올랐다. 미재무부(treasury) 통계 자료에 따르면 이날 장기 10년물 국채금리는 전날보다 4bp (1bp=0.01%)오른 연 0.83%를 기록했다. 단기 2년물 국채금리는 전날보다 2bp 오른 연 0.16%를 기록했다. 이날 ‘장단기 금리차’는 67%p를 기록했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