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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미국과 유럽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늘어나면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화되었을까. 미 국채금리가 오르면서 우리나라 국고채 금리도 최근 오름세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자료에 따르면 2일 기준. 국내 3년만기 국고채 금리는 지난달 말인 10월30일 금리(0.935%)보다 4bp오른 0.971%로 마감했다. 지난 9월말 금리(0.846%)와 비교하면 13bp(1bp=0.01%),8월말(0.940%)보다는 3bp올랐다. 7월말(0.796%)보다는 13bp 상승했다. 지난해 말 금리인 1.360% 대비 39bp정도 하락했다.
올 국내 국고채 금리 흐름을 살펴보면 1월 중순까지 상승했으나, 코로나 19 확산이 시작된 하순이후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후 3년만기 국고채금리의 경우 2월~3월 중순까지 한달간 한국은행 기준금리인 1.25%를 밑돌았다. 채권 금리가 기준금리를 밑도는 역전 현상이 나타났다는 것은 채권가격이 그만큼 올랐다는 의미이다. 금리와 채권가격은 반비례한다. 채권 금리가 높아질수록 채권 가격은 하락한다. 3월16일 금통위는 임시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0bp인하(1.25%→0.75%)를 결정했다. 현재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0.5%까지 떨어진 상태. 3년물 국고채 금리는 1% 대를 넘지 못한 상태다.
2일기준. 국내 10년만기 국고채 금리(연 1.602%)와 3년만기 국고채 금리(0.971%) 격차는 63bp(1bp=0.01%)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위기 이전인 연초대비 2배이상 확대한 수치다. 코로나 19세계적대유행(pandemic) 확산 우려가 커진 지난 3월말 이후 10년만기 국고채와 3년만기 국고채 금리 격차는 60bp까지 확대한 흐름을 나타냈다.
한편 국내 국채금리에 영향이 큰 미국 국채 금리는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을가. 미국 재무부(treasury)에 따르면 30일(현지시간) 장기 10년물 국채금리는 0.88%로 9월말 금리(0.85%) 보다 3bp올랐다. 같은날 단기 2년물 국채금리는 연 0.14%를 기록했다. 30일(현지시간) 기준미국 ‘장단기 금리차’는 74%p를 기록했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