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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9월 생산자물가, 전달보다 0.1% 상승 … 전년比 0.4% 하락 2020-10-21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지난달 미국과 중국의 경기상황을 반영하는 생산자 물가상승률(PPI)은 우상향 흐름을 나타냈다. 이달 14일(현지시간) 미국 노농부 노동통계국(BLS)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의 9월 PPI는 전달보다 0.4% 증가했다. 전달(0.3%)보다 0.1%p 올랐다. 15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중국 9월 PPI는 전달보다 0.1%p 올랐다.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2.1% 하락했다.

 

 

우리나라 생산자물가는 어떤 흐름을 나타냈을까. 한국은행이 21일 발표한 ‘2020년 9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9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달보다 0.1% 올랐다.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0.4% 하락했다. 7~ 8월에 이어 농산물가가 생산자 물가지수 상승에 주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농산물은 7월 6.0% 8월 16.0%,9월 7.1% 올랐다.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31.8% 올랐다. 이달 축산물과 수산물은 다시 오름세로 전환했다. 이달 축산물은 4.2%, 수산물은 1.3% 올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2%, 13.5% 올랐다.

 

 

국제유가흐름에 영향을 받는 공산품은 전달보다 0.1% 하락했다. 공산품 중 석탄및석유제품는 3.3%, 컴퓨터.전자 및 광학기기는 0.2%하락했다. 코로나 팬더믹 이후 공산품은 지난 3개월간 하락세(3월 -1.6%, 4월 1.8%, 5월 -0.2%)를 보이다 6월(0.9%)이후 상승세로 전환했다. 9월들어 하향(-)전환이다. 9월기준 공산품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3.0% 떨어졌다.

 

 

서비스는 운송서비스,음식점 및 숙박서비스등이 내려 전달보다 0.2% 하락했다. 9월 서비스생산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 올랐다. 한편 9월 국내공급(국내 출하 및 수입)물가지수는 전달과 보합세를 나타냈다. 원재료와 최종재는 전달보다 각각 0.5%, 0.2% 올랐다. 반면 중간재는 전달보다 0.1% 하락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 하락했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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