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코로나 재확산 불확실성 속 미국 경기 흐름은 …美 9월 소비 지표는 완만한 회복세 2020-10-19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코로나 19(Covid-19) 재확산․ 대선 불확실성 속 미국 소비가 더디게 회복되는 흐름을 이어가고 있을까. 올 상반기 미국 경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소비둔화 충격으로 1947년 통계집계이후 최악의 역성장을 기록했다. 지난달 미국 개인소비동향을 나타내는 소매매출(소매판매)은 전월대비 1.9% 증가했다. 완만한 회복세다.

 

 

미국 11월 대선(선거인단 선거 3일)을 앞둔 시점. 미국 경제는 불안한 회복 국면 상태로 해석된다. 코로나 19 재확산 우려는 미국 경제 하방압력요인이다. 존슨 홉킨슨대 자료(19일)에 따르면 전 세계 코로나 감염 누적 확진자 수는 39백899천명을, 사망자수는 1백112천명을 넘어섰다. 미국내 코로나 감염 누적 확진자 수는 8백154천명을, 사망자수는 219천명을 넘어섰다.

 

 

코로나 충격 여파로 약화된 미국 소비는 어떤 흐름을 나타내고 있을까. 소비부문은 미국 경제의 70%를 차지한다. 미 경제분석국(Bea)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 여파로 지난 미국 2분기 GDP에서 소비부문 성장기여도는 마이너스(-)24.8%나 급감했다. 미국 소비는 경제활동이 재개된 지난 5월 이후 회복 흐름을 이어가는 추세다. 미국 개인 소비동향을 나타내는 실물지표인 소매판매흐름을 살펴보면 올 4월 전월대비 -14.7%까지 하락한 후 5월 18.3%, 6월 8.6%, 7월 0.9%, 8월 0.6%, 9월 1.9%를 기록하면서 완만한 회복 흐름이다. 최근 미국 소비자 심리지수(미시간대)도 회복세를 나타냈다.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는 81.2로 전달(80.4)보다 높은 흐름을 나타냈다.

 

한편 미국 산업생산지표는 산업 경기회복 지연을 나타냈다. 9월 산업생산은 전월대비 -1.26%감소를 기록했다. 올해 미국 산업생산지표 흐름을 살펴보면 지난 4월 전월대비 -12.9%까지 하락한 후 5월 1.0%, 6월 6.1%, 7월 3.5%, 8월 0.4%를 기록했다. 9월 들어 마이너스(-)로 전환돼 불안한 산업경기를 나타냈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덧붙이는 글]
미국의 올 2분기 경제성장률은 -32.9%(전분기 대비 연율 기준)로 통계를 집계하기시작한 이래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코로나 위기’ 확산에 따른 미국 고용 악화와 소비 둔화 충격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최신기사

포토뉴스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