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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국통화흐름) 터키 리라화 가치 불안이어지나... 리라화, 최근 큰 폭 약세 2020-10-17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장혜린기자]

 

코로나 불확실성 속 미국 11월 대선을 앞둔 시점. 중국 위안화 강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신흥국 중 인플레이션 우려 큰 터키 리라화 가치가 큰 폭의 약세를 나타냈다.

 

리라화는 15일(현지시간) 달러당 7.935리라를 기록했다. 이날 리라화 가치는 9월말(7.716) 대비 2.83%, 8월말(7.345)대비 8.03% 떨어진 수준이다. 지난해 말 리라화 가치(달러당 5.950)와 비교하면 33.6% 폭락했다. 최근 리라화 가치 하락은 동 지중해 인근 천연가스 개발 관련 그리스 및 키프로스 갈등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상하면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일각에서는 터키의 러시아산 미사일 s-400 방공 시스템 구입과 관련한 미국과 터키의 갈등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한다.

 

한편 중남미 국가 중 코로나 팬더믹 여파로 가치급락했던 브라질 헤알와와 멕시코 페소화는 이날 각각 달러당 5.614 헤알, 21.27페소화를 기록했다. 지난 8월말과 비교하면 헤알화는 1.4%,약세를, 페소화는 2.5% 강세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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