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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속보치) - 0.3%… 코로나 재확산여파, 2015년 1월이후 최저치 2020-10-04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미약하게 반등하던 유로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개월 연속 마이너스 상승률(전년대비)을 나타냈다. 코로나 19(Covid-19) 재확산으로 인해 유로존 주요국들이 강력한 사회적 거리 두기 정책을 취한 결과로 풀이된다. 지난달 유로존 소비자물가는 2015년 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유럽연합(EU) 통계청(eurostat)이 2일(현지시간) 발표한 유로존(유로화사용 19개국) 연간물가지표 자료에 따르면 유로존 9월 소비자물가상승률(속보치)은 전년동기대비 -0.3% 하락했다. 2015년 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전달(8월) 마이너스(-) 물가상승률(-0.2%)를 기록한 데 이어 2개월 연속 하락세다. 유럽중앙은행(ECB)의 소비자물가 상승률 목표치는 2%이다. 코로나 세계적 대유행(pandemic) 이전인 올 1월 수준(1.4%)을 올해 내 회복할 수 있을까. 유로존 경기하방요인인 2차 코로나팬더믹 리스크는 이어지고 있다.

 

유로존 소비자물가 상승률(전년동기비) 흐름을 살펴보면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된 3월(0.7%)이후 유로존 주요국의 코로나 19 봉쇄조치로 수요가 감소하면서 큰 폭으로 둔화세를 나타내 5월달, 근래 최저치인 0.1%까지 축소했다. 이후 경제활동이 재개되면서 지난 7월까지 상승률은 확대했다.(6월, 0.3%, 7월 0.4%) 8월들어 코로나 재확산여파로 다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통화완화 기조 속 다가오는 12월 ECB가 김급자산매입프로그램(PEPP)를 추가 증액할 지 관심을 끈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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