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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지난 8월 미국과 중국의 경기상황을 반영하는 생산자 물가상승률(PPI)은 전달보다 상승세를 나타냈다. 미국의 생산자물가상승률(PPI)은 전달보다 0.3%, 중국은 0.2% 올랐다. 우리나라 생산자물가는 어떤 흐름을 나타냈을까. 지난달 생산자물가는 전달보다 0.5% 상승했다. 특히 농산물이 큰 폭으로 올랐다.
한국은행이 22일 발표한 ‘2020년 8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8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달보다 0.5% 올랐다.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0.5% 하락했다. 농산물이 큰 폭으로 올랐다. 7월 (6.0%)에 이어 8월 16.0% 올랐다. 농산물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3.9% 올랐다. 지난달 축산물과 수산물은 내렸다. 축산물은 7월 3.3% 올랐으나 8월 2.3% 하락했다. 수산물은 7월 (-0.1%)에 이어 3% 하락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각각 4.3%, 11.9% 올랐다. 농림수산품은 코로나 팬더믹이후 3월부터 5월까지(3월 1.2%, 4월 0.2%, 5월 2.7%)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후 6월 하락세(-0.3%)로 전환했다가 7월이후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8월 농림수산품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6% 올랐다.
국제유가흐름에 영향을 받는 공산품은 전달보다 0.2% 올랐다. 8월말 국제유가(WTI기준)는 배럴당 42.6달러로 7월말 가격( 41.6달러)보다 배럴당 1달러(2.4%)올랐다. 6월말 가격(배럴당 40.3달러)과 비교하면 배럴당 2.3달러(5.7%) 올랐다. 코로나 팬더믹 이후 공산품은 지난 3개월간 하락세(3월 -1.6%, 4월 1.8%, 5월 -0.2%)를 보이다 6월(0.9%)이후 상승세로 전환했다. 8월 공산품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3.1% 떨어졌다.
서비스는 금융 및 보험서비스, 음식점 및 숙박서비스등이 올라 전달보다 0.3% 상승했다. 8월 서비스생산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올랐다. 한편 지난달 국내공급물가지수는 중간재와 최종재를 중심으로 전달보다 0.3% 상승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 하락했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