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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2분기 경사수지 적자 , 2008년 3분기이후 최대치 … 美, 해외자본 의존도 높아지나 2020-09-20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코로나19 대유행(pandemic)여파로 미국 2분기 경상수지 적자가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3분기 이후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호무역주의를 촉발한 미국이 회복기간동안 적자보전을 위해 해외 자본에 더 의존하게 될 지 주목된다.

 

미국 상무부 경제분석국(BEA)이 18일(현지시간) 발표한 ‘2020년 2분기 국제수지’에 따르면 미국 2분기 경상수지 적자는 전분기 대비 590억달러(52.9%) 증가한 1,705억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중 3.5%를 차지하는 규모로,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3분기(1,782억 달러)이후 최대치다. BEA는 미국 1분기 경상수지를 1,115억 달러(미국 GDP대비 2.1%) 적자로 수정 발표했다.

 

미국 2분기 상품수출입 결과인 상품수지 적자는 2193억 달러로 집계됐다. 상품 수출 감소 폭이 상품 수입감소폭 보다 더 확대했다. 수출은 전분기대비 1146억 달러 감소한 2889억 달러를 기록했다. 수입은 전분기 대비 871억달러 감소한 5082억 달러를 기록했다. 석유류 수지의 영향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올 3월 석유류 수지는 21억 달러의 사상 최대 규모의 흑자를 기록하면서 무역수지 적자폭 축소에 기여했다. 서비스 무역에서는 미국이 흑자를 이어갔다. 서비스 수지는 544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서비스 수출은 전분기 대비 463억 달러 감소한 1158억 달러를, 수입은 전분기 대비 354억 달러 감소한 1013억 달러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여행 및 운송이 감소하면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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