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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9월 FOMC 2023년까지 제로금리유지, 자산축소 2년후부터?, 물가상승속도는…미10년물 국채,연 0.69% 2020-09-17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11월 4일, 미 대선을 앞두고 열린 9월 미국연방공개시장위원회(Federal Open Market Committee) 회의에서 미국 중앙은행인 연준(Fed)은 2023년까지 기준금리(연방기준금리 목표치)를 제로금리로 유지할 것을 시사했다. 16일(현지시간)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연준의 물가상승 암시등에 반응해 전날보다 1bp(1bp=0.01%) 올랐다.

 

연준 홈페이지 발표자료에 따르면 연준은 연방 정책금리(F.F) 유도목표(기준금리)를 지난 3월 15일 결정한 제로금리(0~0.25%) 체제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점도표상에서 2022년 금리인상을 예상한 연준 인사 (17명)는 없었다. 위원 중 13명은 2021년까지 제금금리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다.

 

미 연준은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하여 기준금리를 제로금리까지 인하하고 양적완화인 국채매입을 통해 국채금리를 하향안정화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올해 1월부터 미국 내 코로나 19(Covid-19)가 확산되면서 미 연준은 2차례 긴급 FOMC를 통해 기준금리를 150bp 인하했다. 지난 3월3일 긴급 FOMC에서 기준금리를 종전 대비 0.5%p 인하한 1.00~1.25%로 낮춘 후, 코로나 19가 더욱 확산되자 3월15일 2차 긴급 FOMC에서 전격적으로 100bp 추가 인하를 단행해 제로금리 체제(0.00~0.25%)에 돌입했다. 2015년 12월 이후 처음이다. 연준은 기준금리를 인하하고, 양적완화인 국채매입등을 통해 미국 금융시스템에 유동성을 공급해 오고 있다. 이번 FOMC회의에서 연준위원들의 예상대로 진행된다면 오는 2022년부터 자산매입은 축소된다.

 

 

성명서에서 연준위원들은 미국 경기가 점진적으로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다. 실업률은 올해 말 7.6%, 경제성장률은 -3.7%로 예상했다. 종전 예상치를 웃돈 수준이다. 연준은 성명서에서 “노동시장이 연준의 최대고용평가 수준에 도달하고, 평균 물가가 2%에 오르거나 중장기 인플레이션 기대가 2%를 완만하게 넘는 궤도에 있다고 판단할 때까지 제로금리를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기본시각을 밝혔다. 이날 제롬파월 연준의장은 노동시장의 회복을 강조했다. 노동시장 회복은 2023년 7월이후에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의 기준금리가 실효하한에 도달하였을까. 연준의 통화정책이 한계에 도달했을까. 파월의장은 미국 경기 회복을 위해 미 의회에서 논쟁 중인 추가 경기부양책(재정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6일(현지시간) 미국 국채금리는 이에 반응해 상승(국채가격 하락)했다. 미 재무부(treasury)자료에 따르면 이날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연 0.69%로 전날보다 1bp(1bp=0.01%) 하락했다. 미 2년물 국채금리는 연 0.14%로 전날과 보합세를 보였다. 이날 미국 금융시장 참가자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예측지표인 미국 장(10년물).단기(2년물) 국채 금리차는 55%P를 기록했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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