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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인즈= 장혜린기자]
8월 중국의 산업생산이 전월에 이어 증가세를 유지했다. 개인소비동향을 나타내는 소매매출(소매판매)은 증가세로 전환하면서 내수 부진의 완화를 시사했다. 코로나 19 충격으로 상실된 일자리 회복 속도는 빨라지고 있을까. 중국 경제 불확실성과 관련해 관심을 끈다.
15일 중국 국가통계국 발표 자료에 따르면 중국 8월 산업생산은 전년 동월대비 5.6% 증가했다. 올 2월 중국산업생산은 코로나여파로 역대 최악 두자릿 수 감소( 전년비-13.5%)를 기록했다. 이후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면서 4월(3.9%) 이후 증가세를 유지했다.
중국의 8월 소매매출은 전년동월대비 0.5% 증가했다. 전달 4.8% 증가에 이어 증가세 유지이다. 중국의 소매매출은 지난 2~3월 두자릿 수 감소세(2월 전년비 -20.5%, 3월 -15.8%)를 나타냈다. 이후 3개월(4월 -7.5%,~ 7월 -1.1%) 연속 감소세가 둔화되면서 내수 부진의 완화 가능성을 시사했다.
중국내 소비 및 유효 투자 확대를 통한 내수 확대전략이 중국경제의 빠른 경기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을까. 최근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코로나 19여파로 상실된 중국내 일자리 회복 속도는 느린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은 코로나19여파로 인한 생산 및 소비 위축에 대응하고자 주요 경기 부양책으로 확대 재정정책과 유연한 통화정책을 펼치고 있다. 지난 5월 전국 양회(21~28일) 에서는 재정적자 1조위안 확대, 1조 위안 규모의 코로나 19 특별국채 발행 등 GDP의 약 6.4%에 달하는 대규모 경기 부양책을 제시했다. 올 2분기 중국 경제성장률은 전년대비 3.2%(신뢰성 논란은 있지만)를 기록했다. GDP 3대 구성항목 중 소비는 (0.2%)는 회복세를 나타냈다. 중국의 성장경로가 지표상 V자형 회복 가능성을 나타낸 시점, 코로나19 여파로 상실된 중국내 일자리 회복 속도가 중국경제 불확실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까.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