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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유럽중앙은행(ECB)이 9월 통화정책회의(현지시간 10일)에서 기준금리를 현행대로 동결했다, 코로나19(covid19)에 대응한 양적완화(QE) 통화정책도 종전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유로화는 약(弱)달러 속 강세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기준금리는 현행대로 동결했다. 현재 유로지역의 기준금리(Main refinacing operation)는 0.00%, 한계대출금리(Marginal lending facility)와 수신금리(Deposit facility)는 각각 0.25%와 -0.50%이다. ECB는 지난해 9월 12일 통화정책회의에서 유로존 경제성장률 전망치 하향과 저(低)인플레이션흐름을 배경으로 수신금리를 -0.40%에서 0.50%로 인하하고 기준금리(0.00%)와 한계대출금리(0.25%)는 동결했다. 이후 금리변동은 없다.
ECB의 코로나19(covid19)에 대응한 추가 양적완화(QE)는 없었다. 자산매입프로그램규모는 종전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ECB는 지난 6월 통화정책회의에서 전염병 긴급자산 매입프로그램(PEPP:Pandemic Emergency Purchase Program)을 추가로 6천억 유로 늘리고 매입기간을 6개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ECB가 결정한 PEPP를 통한 채권매입규모는 1조3500억 유로, 매입기간은 2022년 6월말이다.
한편 유로화는 약(弱)달러 속 강세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유로화 환율은 1달러당 1.184달러대를 기록했다. 유로화 강세가 유로존 물가목표 달성에 영향을 미치고 있을까. 최근 유로존 물가상승률은 낮은 흐름을 나타냈다. 지난달 유로존 물가상승률(inflation rate)은 전달(0.4%) 보다 급락한 마이너스(-) 0.2%를 기록했다. 유로화 강세는 유로존 수출경쟁력에 영향을 미친다. ECB가 유로존 약세 유도 조치(추가완화 신호, 구두개입등)를 내놓을 수 있을까.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