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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8월 중순이후 코로나 19의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전환되면서 국내 경기가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다시 위축되는 모습이다. 국책연구원인 한국개발연구원이 이달 펴낸 연구보고서 ‘경제동향’ 에서 8월 중순이전 경기 부진의 완화 흐름을 보이던 우리 경제가 다시 위축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코로나 세계적 대유행(pandemic) 상황은 악화된 모습을 나타냈다. 8월 중 전세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7월(22.4만명)보다 3.4만명 늘어난 25.8만명을 기록했다. 국내 코로나 위기 상황은 지난달 중순이후 악화된 모습을 나타냈다. 8월초(1~14일) 하루 40.6명 발생하던 코로나 신규확진자 수는 8월 중순이후(15~31일) 298.5명으로 급격하게 증가(7.3배)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8월 중순이후 코로나 19의 재확산으로 대면접촉이 많은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소비가 다시 위축될 것으로 판단된다. 수도권 방역이 2단계 거리두기로 격상된 8월 중순이후(19~30일),이후 국내 소비 관련 신용카드 매출액 감소율은 12.9%를 기록했다. 신천지를 중심으로 코로나 19감염자수가 급증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처음 시행된 지난 5월 이전 수준(2월19일~5월5일 14.2% 감소)으로 낮아졌다. 코로나 19 재확산 우려에 방역강화가 긴급한 시점. 코로나19 위기의 충격이 상당기간 가시지 않을까. 국내 경제가 다시 회복 흐름을 보이는 분기점은 언제가 될까.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