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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3세대 첨단반도체 육성?,  中 첨단 반도체 국산화시기 앞당기나 2020-09-07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대(對) 화웨이 반도체 수출이 강화된 시점(본지 미 화웨이 제재확대, 8월21일기사 참조). 중국 정부가 첨단 반도체 국산화에 박차를 가하는 형국일까. 최근 블름버그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미국의 규제조치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향후 5년 간 제3세대 반도체 분야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중국 정부는 지난 2014년부터 국가 주도의 반도체산업 투자기금을 조성하고 운용해오고 있다.

이번 중국 정부의 3세대 반도체지원 계획은 14차 5개년 계획 초안에 포함되어 다음달 지도부에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는 ‘13차 5개년 규획’의 마지막 해이다. 올해 중국은 혁신성장을 6대 정책키워드 중 하나로 선택했다.

 

미-중 갈등이 고조된 시점이다. 5G,슈퍼컴퓨터, AI 분야에서 중국은 미국과 수위를 다투고 있다. 이같은 첨단기술과 관련된 중국의 부상은 미국의 경계심을 높이면서 미-중간 기술패권 갈등으로 이어지고 있다. 트럼프 미 행정부는 ‘중국제조 2025’로 대표되는 중국의 첨단기술 분야 육성정책이 중국정부 주도로 불공정하게 이루어짐으로써 미국의 경제적 이익을 훼손 한다는 데 상당한 우려를 나타내면서 중국에 대해 무역 규제와 투자규제조치를 지속 실시하고 있다. 미국의 화웨이 대한 제재도 이같은 시각에서 풀이된다. 최근 중국은 미국의 제제에 ‘새로운 대장정’ 전략으로 대응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5G, AI, 빅데이터, 로봇, 항공우주, 양자컴퓨터를 포함한 슈퍼컴퓨터 관련 기술 혁신에 박차를 가하면서.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기술의 기반이 되는 첨단반도체, 중국이 첨단 반도체 제조능력을 갖는 시기를 얼마나 앞당길 수 있을까. 중국이 첨단 반도체 제조능력을 갖추게되면 한국의 반도체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될 가능성이 높은 내년, 중국이 14차 5개년 계획에 첨단 반도체 육성(연구,교육등)을 위한 자금을 얼마나 담을지 관심을 끈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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