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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日 총리 사임이후 엔화강세 흐름 이어지나 … 1달러당 105엔대 2020-09-01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아베노믹스의 한 축인 일본은행의 양적․질적 금융완화 정책이 시작(2013년 4월)된지 7년이 지난 시점. 지난 8월28일 아베 일본총리가 1년 임기를 남기고 사임의사를 표명했다 이후 일본 엔화는 강세 흐름을 나타냈다. 일시적 현상일까.

 

8월 31일(현지시간) FX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전거래일(28일) 보다 0.51%오른 1달러당 105.91엔 기록했다. 지난 6월말 엔달러 환율(108.0엔)과 비교하면 1.93% 하락(엔화가치 강세)했다. 이날 엔달러 환율은 코로나 19 충격여파로 국제금융시장의 불안이 크게 심화되면서 일시적으로 엔화가치가 급락한 지난 3월23일(111.23엔) 대비 4.78% 오른 수준이다.

 

향후 엔화가치 변동폭이 확대될까. 앞으로의 엔화가치 향방은 좀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이달 중순 자민당내 후임자가 결정될 전망이다. 세계3대 신용평가사인 피치전망에 따르면 일본의 주요 제정.금융정책은 아베총리의 사임이후에도 큰 변화는 없을 전망이다. 구로다 일본은행 총재의 재임도 불확실성을 낮추는 형국이다. 종래 일본은행의 마이너스금리등 금융완화정책 흐름은 엔화 가치 약세를 붙잡고 있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엔화대 VIX 상관계수는 Risk-off에 연동하는 모습일까. 같은날 미국 주식시장의 변동성을 나타내는 VIX(Volatility Index,변동성지수)는 전거래일보다 3.46p(15.03%) 오른 26.42p를 기록했다. 지난 6월말 VIX(30.4)과 비교하면 3.98p(13.1%)하락했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덧붙이는 글]
일본 주가는 아베노믹스 시기. 대체로 엔화와 깊은 상관관계, 즉 엔화 가치가 하락하면 상승하고 엔화가치가 상승하면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번 아베 일본총리의 사임이후 이같은 상관관계는 다른 모습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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