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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전세계 코로나19의 2차감염확산 우려 속 한국 수출회복과 경기반등 여부가 불투명한 시점. 지난 7월 전산업생산은 전달에 이어 0.1%(전월대비) 증가했다. 반면 긴급재난지원금 지급등 부양대책의 효과로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던 소매판매는 6.0%(전월대비) 감소했다. 7월 설비투자는 2.2%(전월대비) 감소했다.
통계청이 31일 발표한 ‘7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 7월 전산업생산은 광공업생산과 서비스생산이 늘어 전월에 비해 0.1% 증가했다. 전달(4.25%)에 이어 두달 연속 증가다. 올 1~5월 감소세를 나타냈던 산업생산은 6월이후 증가세로 전환했다. 하지만 전년동월과 비교하면 여전히 마이너스 흐름이다. 7월 산업생산은 전년동월 대비 1.6% 감소했다.
광공업생산은 전월대비 1.6% 증가했다. 자동차, 기계장비 생산이 전달보다 각각 14.4%, 6.0% 늘어난 반면 반도체 생산은 감소(전월비 4.8%) 했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반도체생산은 17.2% 증가했고, 자동차는 9.3% 감소했다. 올 7월 광공업생산은 전년동월대비 2.5% 감소했다. 제조업평균가동율은 전달(68.3%)보다 1.8%포인트 오른 70.0%를 기록했다. 7월 재조업 재고는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0.1% 증가했다.
서비스업생산은 전월비 0.3% 증가했다. 금융.보험(2.2%), 정보통신(2.2%)등이 증가한 반면 도소매(1.4%)등이 감소했다. 7월 서비스생산은 전년동월 대비 1.3% 감소했다.
긴급재난지원금등 부양대책의 효과로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내던 소매판매는 전월에 비해 6.0% 감소했다. 승용차등 내구재(전월비-15.4%), 의복등 준내구재(-5.6%), 의약품등 비내구재(-0.6%)판매가 전달보다 모두 줄었다 . 7월 소매판매는 전년동월대비 0.5% 증가했다. 의복등 준내구재(전년동월비-8.2%), 화장품등 비내구재-(0.8%) 판매는 줄었으나. 승용차등 내구재(10.2%) 판매는 0.5% 늘었다.
설비투자는 전달보다 2.2% 감소했다. 특수산업용기계 등 기계류(2.3%) 투자는 증가하였으나 자동차 등 운송장비(-14.7%) 투자가 줄었다. 7월 설비투자는 전년 동월 대비 6.7% 증가했다. 건설투자를 보여주는 건설기성은 전월에 비해 1.5% 증가했다. 토목(9.8%)은 증가한 반면 건축 공사 실적(-4.0%)은 감소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토목은 9.8% 증가했으나, 건축 공사 실적은 4.0% 줄었다. 건설수주는 전년동월대비 81.5% 증가했다
경기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대비 0.2포인트 상승했다.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대비 0.4%포인트 올랐다. 수출입물가비율, 기계류내수출하지수 등이 감소하였으나, 경제심리지수, 코스피등이 증가하면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