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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유럽연합(EU)의 경제회복기금(NGEU:Next generation EU) 설립합의가 유로화 강세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을까. 지난주 유로화의 대미 환율은 1유로당 1.178달러대에서 등락했다. 전달 말과 비슷한 수준으로 지난 6월말(1.123)보다 4.8%정도 강세다. 지난해 말 대미환율(1.122)과 비교하면 4.9%하락(강세)했다
올 유로화의 대미 환율흐름을 살펴보면 코로나19(Covid-19)가 유럽으로 본격 환산된 3월 1,145달러대로 올랐으나, ECB의 추가 양적완화정책이 발표되면서 5월 초 1,098달러대로 하락한 이후 6월말 1.239달러, 7월말(1.178달러)를 기록했다.
EU경제회복기금(NGEU)은 어떤 내용을 담고있을까. EU 경제회븍기금은 지난달 21일 EU 정상회의(7월17~21일)에서 코로나 19로 피해를 입은 회원국을 지원하기 위해 7,500억 유로 규모(약 1,030조 원 규모)로 조성하기로 합의했다. 경제회복기금 7,500억 유로 중 3,900억 유로는 보조금(grants)으로, 3,600억 유로는 대출(loan) 방식으로 지원된다. NGEU는 EU 집행위원회가 국제자본시장을 통해 직접 조달할 계획이다 회원국별 지원은 코로나 19로 인한 피해규모에 따라 결정된다. 보조금은 주로 회복 및 회복력 기금(REF: Recovery and Resilience Facility)에서 지원될 예정이며 코로나 19 피해가 큰 스페인과 이탈리아가 주요 수혜국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출의 경우에는 회원국별 GNI의 6.8%로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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