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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4개월째 상승세다. 코로나 19여파에 따른 경기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미 달러화 약세와 중국의 원유수입등이 늘어나면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3분기 세계경제가 회복세를 나타낼까 . 전 세계 원유수요는 늘어날까.
국제유가 하방요인인 2차코로나 팬더믹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8월중순, 국제유가(WTI기준)는 배럴당 42달러에서 등락했다. 이번주 말 1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산원유(WTI)가격은 배럴당 42.01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말 가격(61.1달러) 대비 배럴당 19.9달러(31.2%)하락했다. 국제유가 폭락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지난 4월20일 6월물 WTI 선물가격인 20.4달러/배럴과 비교하면 두배이상 오른 가격이다. 같은 날 브렌트유(ICE) 10월 인도분 가격은 배럴당 44.8달러를 기록했다.
올해 전세계 원유수요가 늘어날까. 세계 원유 수요는 지난 4월 하루 7,90만 배럴에서 7월 8,900만 배럴로 월평균 330만배럴씩 늘어났다. 향후 회복속도는 느려질 전망이다. 국제에너지기구(IAEA)가 발표한 월간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원유수요는 하루 9190만배럴에 그칠 전망이다. 종전 예상치보다 140만 배럴 감소한 수치다. 항공기 연료수요 침체를 감안한 예상치다.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유지할까. OPEC+ 산유국의 감산 규모 축소(8~12월 770만배럴)와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전세계 수요회복 약화는 국제유가 약세요인이다.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