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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여파, 터키 리라화 불안정 지속되나…리라화 폭락, 이번주 역대 최저(TRC/USD7.21) 2020-08-08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장혜린기자]

 

최근 터키정부가 코로나 19 감염 확산이 통제되고 있다고 발표한 가운데 터키 리라화 가치가치는 불안정한 국면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터키당국이 환율방어를 위해 내놓은 공개시장 운영책이 터키 리라화 안정으로 이어질지 관심을 끈다.

 

 

터키의 코로나19(covid19) 위기가 진정되었을까. 존슨홉킨슨대 자료 (8일)에 따르면 터키의 코로나19 누적확진자 수는 238천명, 사망자수는 5800명을 넘어섰다. 앞서 2일 터키 보건부장관은 코로나 확산세가 통제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같은 코로나 진정발언이 나오는 가운데 터키 리라화가치의 불안정은 지속되는 양상이다. 이번주 6일(현지시간) 리라화는 장중 달러당 7.21리라까지 떨어졌다. 역대 가장 낮은 수준이다.. 201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최저 수준인 달러당 7.23 리라를 밑도는 환율이다.

 

올 초 6리라 전후에서 움직이던 리라화 가치는 코로나 세계적대유행(pandemic)이후 7리라대까지 떨어졌다.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이번 리라화 가치 폭락에 대응해 터키중앙은행은 주요 외환딜러에게 제공하는 한도를 1/2로 줄이겠다고 밝혔다. 이같은 공개시장 운영책이 터키 리라화 안정으로 이어질까. 앞서 코로나 팬더믹이후 발생한 리라화 폭락에 대응해 터키 당국은 외국계 은행(씨티그룹,BNP파리바,UBS등)의 리라화 거래를 금지하는 명령을 발하며 환율방어에 나서기도 했다. 터키 중앙은행은 이외에도 가능한 모든 수단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터키의 외환 보유고는 줄어드는 양상이다. 터키중앙은행 자료에 따르면 올 6월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457억달러로 작년말(770억달러)대비 313억달러(40.6%) 감소했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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