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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장혜린기자]
중국 경제가 V자형 경제 회복을 할 수 있을까. 중국 경제가 성장세를 유지하기위해서는 소비회복이 필요한 시점(본지 7.20 中, 경제회복 속도빨라졌지만 상대적으로 느린 소비 회복 참조). 2차 코로나 19(Covid=19) 팬더믹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달 중국 제조업․ 서비스업 경기가 확장 국면을 이어갔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31일 발표한 7월 제조업․ 서비스업 종합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4.1로 집계됐다. 전달에 비해 0.1포인트 하락했지만 기준점 50을 웃돌며 경기확장세를 유지했다. PMI는 50이상이면 경기 확장을, 50 이하면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중국 7월 제조업 PMI는 51.1로 전달보다 0.2포인트 상승했다. 코로나 확산세가 진행된 2월과 비교된다. 지난 2월 중국 제조업 PMI는 35.7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38.8) 때보다 낮은 35.7을 기록했다. 중국내 코로나19 위기가 진정되면서 중국 제조업 PMI는 3월(52.0)부터 5개월째 확장 국면을 유지했다.
중국 7월 비제조업 PMI는 54.2로 전달보다 0.2포인트 하락했다. 비제조업 PMI는 서비스업과 건설업등의 경기를 반영한다. 지난 2월 중국 비제조업 PMI는 29.6까지 하락했다. 코로나 19 확산으로 중국 제조업 보다 서비스업에 더 큰 충격을 주었다. 3월 조업이 재개되면서 중국 비제조업PMI는 52.3을 기록했다. 이후 5개월째 확장 국면을 이어갔다.
중국경제가 V자형 성장경로에 접어들 수 있을까. 최근 옥스포트 이코노믹스는 올 2분기 중국경제 성장률이 과대평가되었을 가능성(생산자물가 기준 산출)을 제기하면서 경기회복을 위해서는 신통치않은 전반적인 소비 회복과 기업의 투자활성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지난달 초 중국 신장위구르 자치구(우르무치)등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집단감염후 지난달 말 처음으로 6명이 회복해 퇴원했다. 존슨홉킨슨대 자료(1일)에 따르면 중국내 코로나 누적 확진자수는 8만7780명을, 사망자수는 4665명으로 집계됐다. 중국이 코로나 위기를 넘겼지만 2차 코로나 19 대확산을 둘러싼 지속적인 불안은 경기하방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