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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코로나19(covid-19) 충격여파로 올 2분기 미국의 성장률이 1947년 이후 가장 큰 폭의 역(逆)성장을 기록했다.
미국 상무부 통계국(Bea)이 30일(현지시간) 발표한 올 2분기 미국의 국내총생산(GDP)은 전년동기 대비 32.9% 감소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미국내 경제활동이 거의 멈춘 4월달 코로나 충격이 반영되었다. 코로나 충격이 한 달정도 반영된 미국의 1분기 경제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5.0%를 기록했다. 2014년 1분기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이다.
미국이 역성장 경로에서 벗어나는 분기점은 언제일까. 지난 5월 미국내 경제활동재개이후 실물지표는 완만한 회복세다. 미국 경제 (GDP)의 70%를 차지하는 소비지표(소매매출)는 지난 4월 14.7%(yoy) 감소한 이후 5월 17.7%, 6월 7.5% 증가했다. 산업생산지표도 5월이후 증가세로 전환했다. 미국이 3분기 V자형 성장경로에 들어설 수 있을까. 코로나 19 재확산 위험성이 미국 경제의 불확실성을 높이고 있다. 미 민주당이 제시한 3조달러규모의 추가부양책을 두고 공화당과 논란이 일고 있다. 이와 관련 미국의 소비를 뒷받침하는 고용지표가 어떤 흐름을 나타낼지 관심을 끈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