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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2차 코로나 세계적 대유행(pandemic) 우려가 지속되는 시점. 국내 코로나위기가 진정된이후 소비심리는 회복세를 이어갔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2020년 7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84.2로 전달보다 2.4포인트 상승했다. 지난 4월(70.7) 이후 3개월 동안 오름세다. 하지만 경기를 낙관적으로 보는 소비자는 그다지 많지 않았다. 이 지수가 100보다 크면 경기를 낙관적으로 보는 소비자가 비관적으로 보는 소비자보다 많다는 뜻이다. 지난해 말 100을 웃돌던 소비자 심리지수는 코로나 19위기가 발생한 올해 2월(96.9) 이후 100아래로 떨어졌다.
소비심리는 내수경기의 바로미터다. 앞으로 6개월간 소비지출을 현재보다 늘리겠다고 응답한 소비자가 전달보다 늘었다. 소비자 심리지수를 구성하는 소비지출전망지수는 한달 전보다 2포인트 상승한 95를 나타냈다. 6개월 후 가계수입 전망을 나타내는 가계수입전망지수도 전달보다 2포인트 오른 90을 기록했다.
다른 구성항목을 살펴보면 6개월 후 경기전망지수는 전달 수준(70)을 유지한 반면 금리수준전망 지수는 88로 전달보다 6포인트 상승했다. 앞으로 1년이후 집값 전망을 나타내는 주택가격전망 지수는 125로 전달보다 13포인트 올랐다. 1년간 기대인플레이션은 1.7로 전달보다 0.1% 포인트 올랐다. 집세(+16.5%p), 석유류제품(+1.3%p) 등이 오를 것이라고 응답한 소비자가 늘었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