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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경제 회복세 이어지나 … 일부 소비 회복, 소비심리는 신중,  파운드는 강세 2020-07-28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 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영국 경제가 코로나 19 피해에서 절반 정도 회복했을까,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IHS 마킷이 지난 24일 발표한 영국 7월 종합 PMI(예비치)는 57.1로 전달 (47.7)보다 큰 폭으로 상승했다. 2015년 6월이후 가장 큰 폭의 증가세 기록이다. 코로나여파로 급격히 위축됐던 개인 소비는 경재활동 재개이후 회복되는 모습이다. 지난 6월 소매매출은 전월비(m/m) 13.9%로 전달(12.3%) 보다 높은 증가세를 나타냈다. 공업제품(non-food)과 유류등 부문 소비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6월 소매매출은 지난해 6월 소매매출 대비 1.6%정도 침체한 수준이다. 코로나19 (Covid-19) 발생이전인 올해 2월과 비교하면 0.7% 감소다

 

영국의 일부 소비회복세가 전반적인 소비 회복으로 이어질까. 신통치 않은 전반적인 소비와 영국인들의 신중한 소비심리는 향후 영국경제 회복 속도를 지체시킬 수 있다는 우려는 지속 제기됐다.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하스켈 영란은행 위원은 코로나 이후 영국인들의 낮은 소비성향이 영국경제 회복속도를 지체 시킬 수 있다면서 우려를 나타냈다. 존슨 영국총리의 말대로라면 영국은 내년 중반경에야 코로나 세계적 대유행(pandemic) 상황에서 벗어날 가능성이 높다. 존슨총리는 취임1주년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19에 대한 이해도가 높았다면 다르게 대응했을 것이라며 초기 대처에 미흡함을 시인했다.

 

코로나 팬더믹 이후 영국 파운드화는 변동성이 커진 상태다. 최근 영국 파운드는 미달러화 대비 강세 흐름을 나타냈다. 최근 영국파운드는 달러당 1,270 파운드대로 전월말(1,239파운드) 수준을 웃돌았다. 지난달 영국 파운드화 환율은 5월(1,233파운드)대비 2.3% 올라 강세를 나타냈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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