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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오는 8월1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경우, 전체 소비지출액은 2조 1,000억원, 경제 전체에 미치는 생산유발액은 4조 2,000억원으로 추정된다. ”
국내 주요 민간경제연구원인 현대경제연구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연구보고서 ‘8.17 임시 공휴일 지정의 경제적 파급영향- 코로나19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내수 진작 수단’을 20일 내놓았다. 정부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국민과 의료진의 피로감이 누적되고, 올해 전체 휴일 수가 예년보다 적다는 점을 고려하여 침체된 국민과 의료진의 사기 진작과 내수 경기진작을 목적으로 다음달 17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검토 중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임시공휴일 1일의 경제 전체 소비지출액은 2조 1,000억 원으로 추정된다. 소비지출의 경제적 파급은 크게 숙박업, 운송서비스업, 음식업, 예술, 스포츠 및 여가 관련 서비스업의 네 가지 경로를 통해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제조업,농림수산업등 다양한 산업에도 생산 유발효과가 미쳐 경제 전체에 미치는 생산유발액은 4조 2,000억원으로 추정된다. 그 외 부가가치유발액 1조 6,300억원, 취업유발인원 3만 6,000명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정된다. 보고서는 전체 인구의 절반인 2,500만 명이 임시 공휴일에 적용된다고 가정하고 8.17 임시 공휴일 지정의 경제적 파급 영향을 분석했다. 임시공휴일 1일 1인당 소비지출액은 8만 3,690원으로 가정했다. 소비 지출의 구성비는 숙박(23%), 교통(28.2%), 식비(34.1%), 오락문화(13.8%)로 가정했다.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