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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2차 확산우려 속 소비자심리 회복이어지나…6월 CCSI 81.8, 전월비 4.2p 상승 2020-06-26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코로나19 2차 확산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국내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2개월 연속 상승했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긴급재난지원금등 직접 소득지원정책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현재경기판단CSI는 전월대비 8포인트, 향후 경기전망 CSI는 3 포인트상승했다. 물가전망 CSI는 전월대비 1포인트 상승했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20년 6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6월중 소비심리지수(CCSI)는 81.8로 전월대비 4.2포인트 상승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낸다. CSI 중 가계수입전망,소비지출전망등 6개 주요지수를 이용하여 산출한 심리지표이다. 장기평균치(2003년 1월~2019년 12월)를 기준값 100으로 하여 100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나타낸다. CCSI는 올 1월(104.2)이후 코로나 확산여파로 기준값 100을 밑돌고 있다.

 

한편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현재경기판단CSI는 전월대비 8포인트, 향후 경기전망 CSI는 3 포인트상승했다. 물가수준전망 CSI는 전월대비 1포인트 올랐다. 지난 1년간의 소비자물가상승률에 대한 향후 1년간 기대인플레이션은 모두 전월 수준(물가인식 1.7%, 기대인플레이션율 1.6%)을 유지했다. 2월 코로나 세계적 대유행(pandemic) 이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크게 둔화된 상태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올 1월 중 1% 대 중반을 기록했으나 이후 빠르게 낮아져 4~5월에는 0%내외를 기록했다. 식료품,에너지를 제외한 근원인플레이션은 1월중 0%대 후반에서 4~5월 중 0%대 초반으로 하락했다. 향후 1년간 소비자물가 상승에 어떤 주요품목들이 영향을 미칠까. 응답자들은 농축수산물, 공공요금, 석유류제품 순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했다. CSI는 소비자의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과 향후 소비지출 전망등을 설문조사하여 그 결과를 지수화한 통계자료이다. 6월 소비자동향조사는 6월 10일부터 1주일간 전국 도시 2500가구(응답 2,368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해 집계한 자료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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