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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 시장) WTI 배럴당 38달러선 회복 … LME 금값 5월말 比 35.9달러 하락 2020-06-09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이번주 국제유가(WTI기준)가 배럴당 38달러선을 웃돌았다.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pandemic)에 따른 세계 원유수요가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감이 지속되는 가운데 산유국들의 대규모 감산조치와 저장공간 부족완화등의 영향으로 유가 대폭락 우려에서 벗어나는 흐름이다.

 

 

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TMEX)에서 서부텍사스산(WTI) 중질유 가격은 배럴당 38달러대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배럴당 30달러대로 올라선 지난달 22일 WTI가격과 비교하면 배럴당 5달러 올랐다. 원유저장시설 부족등으로 5월물 WTI 선물가격이 사상 최초로 마이너스(-37.6달러/배럴)를 기록한 지난 4월20일 가격( 6월 WTI 선물: 20.4달러) 대비 17달러 이상 오른 수준이다.

 

 

최근 유가상승에는 저장공간 부족완화와 함께 사우디, 러시아등 OPEC+의 감산합의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OPEC+는 6월 총회를 개최하여 7월말까지 대규모 감산연장에 합의했다. 앞서 OPEC+는 지난 4월9일 국제유가 안정을 위한 긴급화상회의를 개최해 하루 970만 배럴 규모 감산에 합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이란, 나이지리아등 추가 감산을 이행하지 않은 나라들에 대한 이행 촉구도 나왔다. OPEC+의 감산 합의 준수율은 89% 정도에 달했다.

 

 

한편 8일(현지시간)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금 현물가격은 1트로이 온스(약8.3돈)당 1,694.40달러를 기록했다. 5월말(29일. 1,730.3) 대비 35.9 달러 하락한 수준이다. 4월말 금값(1,686.5달러)과 비교하면 7.9 달러 올랐다.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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