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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고(高) 유동성 자산인 미국 달러화가치 약세 흐름을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달러당 원화값이 1200원 대로 상승(원/달러 환율 하락)했다. 2차 코로나 세계적 대유행(pandemic)과 미.중간 갈등 격화 등은 원화 강세 흐름의 주요 변수가 될 전망이다.
코로나 19(Covid -19)확산으로 지난 3월20일 102.82(2019년 말 대비 1.5% 상승)까지 상승했던 달러 인덱스는 지난달 1일 기준 99.08(2019년 말 대비 2.8% 상승)대로 하락한 데이어 최근 96 선까지 하락했다. 주요국들의 코로나19에 대한 적극적 대응과 잇달아 대규모 경기부양책을 발표하면서 달러화 가치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달러인덱스는 유로(58%), 일본 엔(14%), 영국 파운드(12%), 캐나다 달러(9%), 스웨덴 크로네(4%), 스위스 프랑 (4%)등 6개 통화에 대한 미국 달러의 가치(1973년 3월=100)를 나타낸다
최근 달러화 약세가 지속되면서 원화 강세 흐름이다. 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값은 전날 종가 보다 2.3원 오른 1204.8원에 거래를 마쳤다. 달러당 원화 환율 흐름을 살펴보면 코로나 확산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와 금융시장 불안으로 올 1월부터 원화 약세를 나타내던 원.달러 환율은 등락을 반복하면서 지난 3월 19일 1,285.70원(2019년 말 대비 11.2% 상승)까지 치솟았다. 이후 3월 중순 미연준과 통화스와프 체결등 영향으로 하락 폭이 축소된 모습을 나타냈다. 지난달 1일 원.달러화 환율은 1,218.50원(2019년 말 대비 5.4% 상승)을 기록했다. 원화 강세 흐름이 지속될까. 코로나 19 확산여부 와 11월 대선을 앞둔 미국과 중국간 갈등파고의 불확실성은 여지를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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