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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충격파 글로벌의 수요 감소 속 4월 소비 5.3% ․투자 5.0% 증가, 생산은 2.5% 감소 2020-05-29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장훈녕기자]

 

코로나 19위기가 본격화한 지난 3월 대비 소비가 증가세로 돌아섰다. 설비투자는 2월 코로나위기 이후 두달 연속 증가했다. 전(全)산업생산은 두달 연속 감소하면서 어두운 그림자를 나타냈다. 코로나 위기(분기점 2월18일)가 국내 실물경제에 반영되기 시작한 지난 2월. 생산․투자․소비등 3대지표는 일제히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국내 생산 수준이 코로나19 이전 수준까지 회복하기에는 얼마나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될까.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pandemic)으로 인하여 글로벌의 수요 감소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4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전산업생산은 3월대비 2.5% 감소했다.

소비를 보여주는 소매판매는 전달보다 5.3% 증가했다. 2월 6.0%감소, 3월 8.0% 감소에 이어 증가세 전환이다. 지난 2월 소매판매지수는 2011년 2월(-7.0%)이후 최대 하락폭을 나타냈다. 의복,신발,가방등 준내구재와 승용차등 내구재 판매 모두 늘었다. 준내구재는 20.0%, 내구재는 1.6% 증가했다.

 

 

소비자들의 외출이 늘면서 서비스업은 0.5%증가했다. 반면 반도체, 자동차등 광공업등 생산은 6.0% 감소했다. 반도체생산은 전년동월대비로는 17.3% 증가했지만 월간기준으로는 15.6% 감소했다. 전후방 연관 효과가 큰 자동차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19.1%, 전월비 13.4% 감소했다. 기계장비생산은 3.8% 증가했다.

 

4월 제조업생산은 전월대비 6.4% 감소했다. 2008년 금융위기이후 11년 4개월 만의 최저다. 제조업평균가동율은 전월대비0.4%포인트 하락한 68.6%를 기록했다. 서비스생산은 전월에 비해 0.5% 증가했다. 외출이 늘면서 음식,숙박업(12.7%), 교육(2.8%) 증가했다. 운수,창고업등 생산은 2.9%감소했다.

 

 

4월 설비투자는 전월보다 5.0% 증가했다. 코로나위기이후, 설비투자흐름을 살펴보면 지난 2월 전월대비 4.8% 감소후 3월 7.9% 증가세로 돌아섰다. 지난 2월 15.4% 감소한 자동차 등 운송장비 투자는 3월 7.2% 증가에 이어 4월 13.6% 증가했다.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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