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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보안법發 미․ 중 갈등 변곡점은, 위안화 최저치, 원달러 환율 1234원, 달러인덱스 98.99 2020-05-27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장혜린, 장훈녕기자]

 

한정 중국 부총리가 홍콩보안법 강행을 시사한 가운데 트럼프 미국대통령은 중국에 대한 비난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올 11월 대선을 앞둔 도널드트럼프 미국대통령이 1992년 제정한 홍콩정책특별법을 폐지를 검토하고 있다. 코로나 대유행(pandemic) 상태, 미국과 중국이 갈등으로 글로벌 불확실성이 가중될까.

 

 

‘홍콩보안법’을 둘러싼 미국과 중국간 갈등이 증폭되는 가운데 위안화가치가 12년 3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26일(현지시간) 역외시장 기준. 달러당 위안화(CNY) 환율 종가는 7.1350위안으로 전날(7.1368위안)보다 0.03% 하락했다. 이날 위안화와 동조화 현상을 보이고 있는 원달러환율은 큰폭으로 하락했다. 달러당 원화 환율(USD/KRW)은 전날보다 9.90(0.80%)원 내린(원화가치 상승)한 1,234.30원을 기록했다.

 

주요 6개국 통화가치를 나타내는 달러화지수는 전날보다 0.9% 정도 하락했다. 같은날 FX시장에서 달러인덱스는 98.99로 전날보다 0.87% 하락했다. 이달 첫거래일인 1일 지수(99.08)과 비교하면 0.09%하락했다. 코로나 확산세로 초강세를 보인 미달러화가치는 최근 다소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미 연준(Fed)의 무제한 양적완화, 대규모 부양책 시행, 주요국과의 통화스와프 체결 등 강력한 대응책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코로나 확산세에 국제유가 급락까지 겹치면서 불확실성이 크게 확대한 지난 올 3월 20일 달러인덱스는 102.82까지 치솟았다. 지난해말 대비 5.1% 상승했다. 5월26일 과 3월20일 달러인덱스를 비교하면 3.83p( 3.73%) 하락한 수준이다.

 

달러가치와 일반적으로 반대방향으로 움직이는 국제 금값은 하락한 반면 국제유가는 올랐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값은 온스(31kg)당 1710.6달러로 전날보다 1.23% 하락했다. 미국 경기 회복기대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국제유가는 올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34.35달러로 전거래일보다 3.31% 올랐다. 최근 국제유가(WTI기준)는 배럴당 33달러~38달러 박스권에서 움직이는 모습이다. 이날 두바이유는 36.07달러를 기록했다.

 

 

장혜린,장훈녕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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