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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코로나 대유행(pandemic)으로 유로존 경기 침체 국면이 지속될까. 코로나19(Covid-19) 충격으로 유로존 경제성장률 하락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큰 폭으로 하락했던 유로존 5월 PMI가 상승세를 나타냈다. 유로존 각국들의 봉쇄조치(lockdown)완화로 경제활동이 재개되면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영국 시장조사기관인 IHS 마킷이 21일 발표한 유로존 5월 종합 PMI(예비치)는 전달 13.6p 보다 큰 폭을 오른 30.5p로 집계됐다. 지난 2월이래 가장 높은 수준이지만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수준(36.2p)보다 낮다. 같은달 유로존 서비스 PMI는 4월 12.0p에서 28.7p로 상승했다. 하지만 코로나 19 확산을 억제하기위한 각국의 이동제한 조치와 사회적 거리두기가 유지되면서 관광업, 호텔.레스토랑 경기는 상승흐름을 타지 못했다.
유로존 제조업 PMI는 4월 18.1p에서 5월 35.4p로 상승했다. 이른 시일내에 코로나 위기 확산 이전인 2월 수준(51,6p)를 회복할 수 있을까. 유로존 제조업 PMI는 3월 31.4p로 급락한 후 3개월 연속 호황.불황 기준점인 50을 밑돌고 있다.
유로존 경제 활동의 두 축인 생산과 소비가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할 수 있을까. 독일,프랑스 등 주요국들이 중소기업 대출지원, 가계소득보전등 전례없는 강력한 재정 확대정책을 내놓고 있다. 유로존 경제를 이끄는 독일과 프랑스는 각각 국내총생산(GDP)중 4.4%%, 1.8%에 해당하는 금액을 코로나 위기극복을 위한 재정지출로 집행할 계획이다.
코로나 충격으로 유로존 경기 침체(recession)기간이 더욱 길어 질까. 지난해 유로존 경제성장률은 1분기 1.4%에서 4분기 1.0%로 둔화세를 나타냈다. 코로나 위기 극복과 관련해 특히 유로존내 수요 위축이 지속될 지가 주목된다. 최근 유로존내 코로나 확산세는 진정국면에 들어선 분위기다. 하지만 불확실성은 지속되고 있다. 미국 존슨홉킨스대 일일통계치 자료에 따르면 21일 독일과 프랑스의 확진자 수는 각각 178천명, 181천명, 사망자수는 8100명, 28100명을 넘어섰다. 이탈리아의 확진자수는 228천명, 사망자수는 32400명을 넘어섰다. 브렉시트(Brexit)를 단행한 영국의 확진자수는 252천명, 사망자수는 36124명으로 집계됐다. 영국의 확진자수는 미국, 러시아, 브라질에 이어 가장 많은 모습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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