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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미국 장기(10년 만기) 국채금리가 지난 3월 0.6%까지 떨어진 이후 소폭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경기부양법안 통과 등에 따른 장기물 국채발행 확대 (상승 요인)과 경기지표 부진(하락 요인)이 엇갈리는 역대 최저치 흐름이다. 미 재무부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장기물 발행을 지속해 나갈 수 있을 지 관심을 끈다.
미재무부(treasury)통계 자료에 따르면 20일(현지시간)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종가 기준 전일 대비 2bp 내린 연 0.68%에 마감했다. 이달 첫거래일인 1일 금리(0.64%)와 비교하면 4bp 올랐다. 이달 7일과 14일 금리는 0.63%로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 10년물 국채 금리는 코로나 확산이 진행된 지난 3월말 0.67%를 기록했다. 지난해 말 금리(1.92%)대비 125bp 급락한 수준이다. 가장 큰 요인으로는 단연히 코로나19(COVID19)로 인해 미국 국채를 쌓아두려는 시장잠가자들의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꼽힌다.
미 국채 금리가 역대 최저 흐름을 이어갈까. 미국중앙은행(연준Fed)의 양적완화(QE)가 미 장기 국채 가격에 영향을 미치면서 미국 증시 상방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미 재무부의 장기물 국채 발행 규모는 2분기 국채발행계획을 웃돌고 있다. 20일 미 재무부가 1986년 이래 처음으로 내놓은 장기 (20년 만기) 국채 발행 규모는 시장 예상치를 훌쩍 뛰어 넘었다. 지난 8일 장기물(10~30년물) 발행 금액이 시장 예상을 웃돈 것과 같이 200억 달러(수익률 1.22%에 이른다.
한편 20일 미국 금융시장 참가자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경기예측지표인 장(10년물)․단기(2년물) 금리차는 48%p를 기록했다. 1일 금리차와 비교하면 7%P 확대했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