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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과 히포크라테스의 만남 토론회 열려 한국형 미래 의학으로 세계를 선도하자 2014-12-19
편집국 sisabarotimes@gmail.com

 

 한의학이 서양의학과 결합되어 새옷을 입게 된다면 현재 마주하고 있는 암 등 난치성질환과 아토피 등 환경성질환등 많은 의학적 한계점들이 극복될 수 있다. 한국형 자연치유 융합의학이 난치병 치료의 새로운 장을 열 수 있다. 이와 같은 내용으로 하는 ‘난치병 치료와 건강수명연장을 위한 토론회’가 18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김춘진, 이종배의원 주최, 한국형 자연치유 융합학회주관하에 개최되었다.

 

기조발제자로 나선 최서형교수 (경희대)는 “한국형 융합의학으로 전세계를 선도하자”며 이를 위해 “융합의료센터 구축, 융합적 의료인 양성등이 필요하다", 또 "미래의학은 그동안 고통을 덜어주는 것에 국한했던 의학적 노력이 건강을 유지시키거나 증진시키는 적극적인 치료 영역에 관심을 두어야 한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김근하 부이사장(한국형 자연치유 융합학회)는 “고령화에 난치성 질환이 확산되면서 전통의학에 대한 관심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며 "현대의학과 전통의학의 교류와 융합이 또다른 시너지를 창출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한국형 융합의학은 한의학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대체 의학적인 방법이 시도되어야만 전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포 이사(자연치유관광포럼)는 “자연과 하나되는 지혜와 감성이 만들어낸 어울림의 생활문화는 한(恨)을 신명(神明)으로 바꿀 수 있는 한복,한지, 한옥,한글 등 민족 고유의 생활양식을 낳았다. 이러한 한(韓)문화 또는 한스타일(Han syle)이 강남스타일 등 현재 한류를 세계인에게 각인시키기 시작했다"며 우리의 자연신관과 어울림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영선 과장(보건복지부)는 “한국형 통합의학 개념 정립이 어렵다며 통합의료 중장기 발전전략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오진섭(충북 보건복지국장)은 “충북 오송밸리의 풍부한 인프라와 충주 당뇨바이오 특화도시, 천혜의 자연환경과 연계하여 추진한다면 새로운 의료기술 혁신을 통해 관련 산업발전을 주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3년 생명표에 따르면 지난 해 태어난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81.9년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고령화 추세에 따른 노인성 질환은 양적, 질적으로 팽창하고 있으며, 정신질환 및 난치성, 만성 질환 등도 증가 추세에 있다.

 

장혜린 기자 sisabarotim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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