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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코로나 충격 완화되나 … 獨 재정지출 확대는 , 獨 10년물 국채금리 -0.47% 대 2020-04-17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코로나19 대유행(pandemic) 상황. 유럽내 과잉 병상 논란을 낳은 독일의 코로나 확진자 수가 감소 추세를 나타내면서 독일 시장 충격이 완화되는 모습이다. 독일 10년물 국채금리는 15일(현지시간) 큰 폭으로 하락한 이후 보합세를 나타냈다.

 

 

존 홉킨스대 자료에 따르면 17일 독일내 코로나19(COVID) 확진자수는 137,690명(사망자수4,050명)을 넘어섰다. 하지만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2000명대로 감소 추세다. 코로나19(COVID) 확진자 수가 줄면서 독일내 경제활동 재개 시점도 빨라질 전망이다.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독일연방을 이끄는 연립정부는 오는 20일부터 규모가 작은(면적 800㎡ 이하 규모) 상점 영업을 재개토록 허용했다. 생필품을 파는 상점을 제외한 상점 운영 폐쇄 명령을 내린 지 한달여 만이다. 하지만 이달 19까지로 예정된 접촉 제한 조치는 다음달 3일까지 연장했다.

 

독일 정부가 코로나 19에 대응해 보다 적극적인 경기부양책을 펼칠까. 독일 연방 연립정부는 지난달 8일 대규모 경기부양책(124억 유로 규모)에 합의했다. 이 경기 부양책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기업에 대한 무한대출등 다양한 지원책을 포함하고 있다. 향후 3년동안 연 평균 31억 유로씩 집행될 예정이다. 페터 알트마이어 독일 재무장관이 “코로나 19로 모든 시장이 완전히 붕괴하고 있다‘고 우려할 정도로 코로나 19 충격은 독일 경제를 위협하고 있다. 코로나 19 경기 불확실성에 독일 국채매수세는 어떤 흐름을 나타냈을까. 블름버그 자료에 따르면 16일(현지시간) 독일 10년물 장기국채금리는 연 -0.47%를 기록했다. 지난달 말 금리와 같은 수준이다. 지난 2월말 국채금리(연 -0.61%)와 비교하면 14bp올랐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연방정부 총리들과 영상회의를 마친 뒤 TV연설에서 “접촉제한 조치가 부분적으로 성공했다”고 밝히기 전날인 14일 금리(-0.38%)보다 9bp (1bp=0.01%)오른 수준이다. 최근 코로나19 대유행에 대응한 재정지출 확대 전망은 독일 10년물 국채금리 상승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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