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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핀테크(Fin Tech)시장 산업 육성 본격나서 내년 인테넷 전용은행 탄생할까? 2014-12-17
편집국 sisabarotimes@gmail.com
핀테크(Fin Tech)란?
 금융(fnancial)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인터넷이나 모바일을 활용해 결제, 송금,자산관리,크라우드 펀딩등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금융과 IT의 융합 산업을 의미한다.점포 중심의 전통적 금융서비스에서 벗어나 소비자 접근성이 높은 인터넷,모바일 기반 플랫폼의 장점을 활용하는 송금, 결제,자산관리,펀딩 등 다양한 분야의 대안적 금융서비스를 통칭한다.

 금융과 IT가 결합한 핀테크 산업이 빠르게 출현하고 있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국내 핀테크 산업 육성에 본격 나서겠다는 뜻을 밝혀 핀테크 산업이 새로운 전기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세계 핀테크 100대 기업 가운데 우리 기업은 단 하나도 없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15일 금융발전심의 전체회의에서 "금융환경이 IT와 금융의 융복합"이라는 패러다임의 변화를 맞고있다"며 "핀테크라는 시대적 조류에서 성장의 기회를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간 시장에서는 핀테크 산업을 가로막는 여러 규제를 풀어줄 것을 정부에 꾸준히 요구해 왔다. 공인인증서 규제, 대면 확인의무, 과도한 개인정보보호 규제 등으로  핀테크 산업이 제대로 성장하지 못하고 있다며 혁신적인 핀테크 산업을 주도하고있는 미국과 같이 비합리적인 규제를 최소화해 달라는 내용이다.

 

  투자자 보호와 금융기관 건전성을 위해 세계에서 가장 복잡한 규제 체계를 가지고 있는 미국은 규제의 비용편익 분석에 기반하여 비합리적인 규제를 최소화하고 있다. 또 비조치 의견서라는 면책제도 등 규제의 불확실성을 제거하기위한 장치들이 활성화되어있다.

 

신 위원장은 이날 "알리바바와 구글 등 글로벌IT기업들은 지급결제, 송금,투자중개까지 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제한 적인 수준"이라며 "내년에 전향적으로 금융 규율을 재편하고 관련 산업을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 카카오 은행이나 네이버라인 은행 같은 인터넷 전용 은행이 탄생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플랫폼 업체와 인터넷 기업들은 인터넷 주권, OS주권에 이어 금융 주권까지도 해외 업체들에게 내줄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내고있다.

 

최근 애플페이의 출시와 알리페이의 은행업 진출 등 IT기업들의 금융업 진출이 본격화 되고 있다. 아이폰 6.6플러스에 탑재된 애플페이는 국내 모바일결제 시장 진출을 타진하고 있다. 애플은 올해 10월 아이폰 신모델을 출시하면서 애플페이(Apple Pay)서비스를 출시하였다. 애플페이는 아이폰에 탑재된 지문인식 센서를 통해 온,오프라인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모바일 결제서비스이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알리바바의 전자결제서비스 전문회사인 알리페이는 하나은행과 제휴를 통해 국내 항공사,롯데면세점,롯데닷컴 등 400여 가맹점에서 결제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알리페이는 2004년 중국 최대의 쇼핑몰인 타오바오의 물품대금 솔루션으로 서비스를 시작해 타오바오의 틀에서 벗어난 2013년 기준으로 가입자 8억명에 달하는 초대형 결제, 송금, 예금서비스업체로 성장하였다. 국내 면세점들은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중국 관광객들을 위해 올해부터 알리페이를 경쟁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장 혜 린 기자 sisabarotim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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