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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 하루 970만 배럴 감산 합의… 국제금융시장 변동성 낮아지나 2020-04-13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 장훈녕 기자]

 

하루 970만 배럴로 주요 산유국(OPEC+)의 추가 감산 합의가 마무리됐다. OPEC+는 멕시코의 10만 배럴 감산 요구를 수용하기로 결정했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앞서 멕시코는 지난 9일(현지시간) OPEC+산유국들의 긴급화상회의를 통한 하루 1천만 배럴 감산합의에 반대하는 입장을 내놓았다. 종래 감산 합의에 참여 중인 산유국들의 감산 이행률은 국제유가에 영향을 미쳤다. 코로나 19의 전 세계적 유행(pandemic)으로 수요 감소가 관측되는 가운데 이번 산유국들의 추가 감산합의가 국제유가 향방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이번 합의외에 세계 최대 산유국인 미국의 자연감소분과 캐나다,브라질, 노르웨이등 합의에 참여하지 않은 비OPEC의 행보도 관심을 끈다.

 

저(低)유가 장기화는 국제금융시장의 트리거(trigger)로 작용할 수 있다. 앞서 지난 달 산유국간 감산 협상 결렬로 국제유가 폭락(3월9일)은 미국 주식시장을 패닉에 빠드리기도 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S&P500지수는 7% 이상 급락하고 1977년 이후 처음으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었다. 지난달 12일 국제보건기구(WHO)의 팬더믹(세계적 대유행) 선언이후 국제금융시장 변동성은 커졌다.

 

 

국제유가 급락이란 국제금융시장의 위험요인이 이른 시일내에 안정화 될까. 중국에서 발생한 코로나 19가 전 세계로 확산되고 국제유가의 급락이 동반되면서 코로나19 사태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든 지 한달여 시간이 흘렀다. 지난주말. 존홉킨스대 자료에 따르면 전세계 코로나 확진자 수는  185개국에서 1백84만6천명(사망자수 114,000)을 넘어섰다. OPEC+의 감산합의가 반영되기 전인 지난주말인 10일(현지시간) 국제유가(WTI기준)는 배럴당 23달러선에서 마감됐다. 국제유가와 부(負)의 관계에 있는 국제금값은 온스당 1,734달러선에서, 주요6개국 통화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화지수는 99.5 달러를 기록했다.

 

장혜린, 장훈녕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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