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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국 통화가치 변동성) 상대적 안정적 흐름 나타내는 中 위안화. 약세 압력 커지나 2020-04-11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코로나 19 팬더믹(세계적 대유행). 미국달러화 변동성이 심해지면서 신흥국 통화가치 변동성도 연속적으로 확대되는 추세다. 반면 최근 중국 경제를 둘러싼 회복 전망에 신중론이 짙은 가운데 위안화가치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모습( 헤알화, 페소화 흐름은 본지7일, 신흥국 자금유출 폭 감소세 이어지나 기사 참조)이다.

 

코로나 19 진정 국면에 접어든 중국의 위안화 통화가치가 어떤 흐름을 나타냈을까. 코로나19 위기가 진행되는 1월 중순부터 지난달까지 2개월간 MICI 신흥국 통화지수 하루 변동률은 평균 0.4%를 웃돌았다. 중국 위안화는 MICI 신흥국 통화지수 평균수준을 밑돌며 안정세를 나타냈다. 신흥국 통화지수는 JP모건 지수로, 변동환율제를 채택하고 있는 10개 신흥국(중국,브라질,칠레, 헝가리, 인도,멕시코,러시아,싱가포르, 터키,남아공)의 통화가치를 미국 달러에 대하여 나타낸 것이다.

 

 

최근 위안/달러 환율은 현재 7위안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역외시장 기준 9일 위안화(CNH) 환율은 달러당 7.043위안을 기록했다. 지난 2월말 환율(6.989)과 비교하면 0.77% 약세다.

 

중국정부는 코로나19 대응해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함께 통화정책으로 지난 2월3일 1조2,000억 위안을 유동성 공급을 시작으로 중기유동성지원창구 금리인하를 비롯해 특별대출,역환매조건부채권(역 RP) 등으로 지난 1분기에만 5조7000억위안 규모를 시중에 공급했다. 중국 당국의 대대적인 경기 부양책을 이어가고 있지만, 중국 경제지표 부진과 미국중앙은행(연준,Fed)의 추가 통화완화 정책은 위안화 약세 압력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관측된다.

 

글로벌 경기가 침체 국면에 진입할 경우 위안화가 약세 압력을 피해 갈 수 있을까. 블름버그에 따르면 최근 JP모건, 골드만삭스등 주요 투자은행(IB)의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 평균은 마이너스(-0.9%) 인 것으로 집계됐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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