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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국 자금유출 폭 감소세 이어지나 2020-04-06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경제적 충격에 취약한 신흥국들의 자금흐름과 통화가치는 어떤 변화를 나타내고 있을까. 최근 신흥국 주식․채권펀드 자금 유출폭은 감소세를 나타냈다. 신흥국 주가지수 하루 변동폭이 특히 큰 중남미 브라질 헤알화가치는 5헤알까지 하락했다.

 

 

리피니티브(Lipper)자료에 따르면 신흥국 주식펀드 자금 유출 폭은 감소세를 나타냈다.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일까지 주간 신흥국 주식펀드 자금은 17억 달러가 순유출됐다. 전주 63억달러 대비 46억 달러가 유입됐다.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신흥국 주식펀드 자금 유출흐름은 지속되고있다. MSCI 신흥국 주가지수는 지난 2월 1,000p대를 기록한 이후 높은 변동율을 나타내면서 약세를 나타냈다. 같은기간 신흥국 채권펀드 자금은 32억 달러가 빠져나갔다. 전주 128억 달러 유출 대비 96억 달러가 유입됐다.

 

신흥국 주가지수 하루 변동폭이 특히 큰 중남미 브라질 헤알화가치는 최근 5헤알까지 하락했다. 블름버그(bloomberg) 자료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달러 대비 헤알화 값은 5.0247헤알을 기록했다. 2월말 헤알화값인 4.4720 헤알과 비교하면 12.3% 가치 하락이다. 브라질 중앙은행이 금리인하(0.5%p)를 단행한 지난달 16일 헤알화 값(5.1071헤알)과 비교하면 1.56% 올랐다. 브라질 헤알 값은 코로나 19의 전 세계 확산이 본격화된 지난 1월 중순 이후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중남미 국가 중 상대적으로 주가지수 일평균이 낮은 멕시코 페소화 가치도 추락세를 나타냈다. 2일 페소화 값은 달러 당 24.260 페소를 기록했다. 2월말 페소화 값인 19,644 패소와 비교하면 23.46% 하락한 수준이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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