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코로나팬더믹(pandemic, 세계적 대유행)에 독일 경제가 위기에 처해있다고 판단했을까. 유럽 최대 경제국인 독일 정부가 7년만에 신규 국채발행등을 통한 재정적 대응에 나섰다.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한 경기 하강을 막기위해 이달 대규모 공공투자(124억유로)계획을 발표했던 독일이 신규 국채발행등을 통한 재정적 대응 정책을 내놓았다.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균형재정을 법적으로 의무화하고 있는 독일이 코로나 감영 확산이란 긴급상황에 1560억 유로의 국채를 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최대 4천억유로의 기업부채를 보증하는 경기안정펀드로 기업자금시장에 대해서도 지원한다. 1천억유로는 긴급대출자금으로 지원된다. 실질적 균형재정을 기본방향으로 재정정책을 펼쳐온 독일정부가 코로나 대응을 위해 경기부양을 위한 적자재정을 확대할까. 최근 독일 IFO 경제연구소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독일 기업의 56% 정도가 코로나 19감염 확산에 영향을 받고있다고 응답했다. 또 IFO는 코로나 19가 2개월 지속될 경우 독일 GDP는 최대 7290억 유로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추산했다.
주요국 국채 금리 금리 변동성이 확대한 가운데 이날 독일 10년물 국채금리는 전거래일인 20일 금리보다 5bp하락했다. 블름버그 자료에 따르면 23일(현지시간) 독일 10년물 국채금리는 연 -0.38%를 기록했다. 독일의 경기 둔화세가 지속된 지난해. 글로벌 주요 투자은행들은 올 독일 1분기 장기(10년물) 국채금리가 -0.56%대(중간값,median)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블랙스완’같은 코로나 19 팬더믹을 예상치 못한 전망이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