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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글로벌 경제가 출렁일때마다 강세를 보여온 일본 엔화가 안전자산이란 명성을 유지할까. 코로나19 감염 확대에 따른 일본의 경제전망에 대한 불투명성이 커지면서 일본은행(BOJ)이 추가 양적 완화책을 내놓았다.
최근 엔달러 환율은 102~110엔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16일(현지시간) 엔달러 환율은105.83엔을 기록했다. 이날 개최된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회의에서 추가 양적완화(QE) 결정에 영향을 받아 .전날(107.62)보다 1.66% 올랐다. 이달 첫거래일인 2일 엔화값(108.33)과 비교하면 2.30% 상승했다. 지난 9일 일본엔화는 달러당 102엔대까지 내려갔다.
엔달러 환율이 안정된 모습을 보일까. 16일(현지시간) BOJ는 상장지수펀드(ETF)의 매입규모를 현 연간 6조원에서 12조엔으로 늘리고 부동산투자신탁(J_REIT)의 매입규모를 현 900억엔에서 1800억엔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한 자본시장 불안정을 막기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구로다 하루히코 BOJ 총재는 이번 추가 양적완화 조치 시행과 관련 마이너스 금리보다 ETF매입 등이 통화정책 효력이 클 것으로 기대했다. BOJ는 2013년 4월 양적.질적 금융완화(QQE)를 처음 도입한 이후 3년후인 2016년 2월 마이너스 금리 통화정책을 추진해왔다.
코로나19 확산등의 영향으로 국제 외환시장 변동성이 확대했다(본지 2월27일기사..코로나19 파장이후, 최근 미 달러화 강세, 엔화 약세, 원/달러 상승폭 확대 흐름 참조) 이번주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220원대를 넘어섰다. 16일(현지시간) FX시장에서 원/달러 NDF 차액선물환 환율은 1230.0원에서 거래를 마쳤다. 같은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화값은 1달러=1,226.0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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