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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연방정책금리(FF)를 0.0% 로 인하했다. 코로나 대유행(pandemic)으로 인한 경제피해를 선제적으로 막기 위해 지난 3일 금리를 0.5% 포이트 낮춘이후 이달 들어 2번째 금리인하다. 이와함께 7000천억 달러 대규모 양적완화(QE)도 시행한다.
미 연준은 15일(현지시간) 연방정책금리(기준금리)의 목표범위를 0.0%~0.25%로 인하한다고 밝혔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파격적으로 금리를 낮춘 이달 3일 연준 긴급회의 결정폭보다 0.25%포인트 낮은 금리다.(본지 4일 기사 미 연준, 코로나 확산 우려에 3월 정례 회의 앞두고 50bp 긴급 금리 인하) 미 연준은 2008년 말 이자율을 0으로 인하한 적이 있다. 저금리 저물가시대 기준금리 인하가 연준의 기대만큼 효과가 있을까. 2008년 당시 대출과 투자 확대를 기대하며 연준은 이자율을 0으로 인하하는 조치를 단행했지만 대출의 길은 열리지 않고 소비자 가격만 하락한 경험이 있다.
연준은 이날 이번 코로나 19 확산에 비상한 대책으로 연방금리 인하와 대규모 ‘양적 완화(QE)’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준은 5천억 달러 규모의 미 국채와 2천억달러의 모기지증권을 매입한다. ‘양적 완화’는 은행과 기타 금융기관이 직접 금융 자산을 사들이는 것이다.
연준이 코로나에 따른 경제적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과거 글로벌 금융위기이후 취했던 대규모 QE를 다시 꺼내든 것일까. 그동안 연준은 지급준비금 안정화에 목적을 두고 단기 국채 매입을 통해 완화적 통화정책기조를 유지해 왔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