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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유럽중앙은행(ECB)은 3월12일(현지시간) 독일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통화정책회의에서 주요 정책금리를 동결했다. 한편 코로나19(COVID-19) 팬더믹(pandemic, 대유행)에 따른 경제적 충격을 축소하기위한 통화정책으로 추가 양적완화(QE)와 장기저금리대출(TLTRO-Ⅲ) 프로그램을 내놓았다.
ECB의 완화적 통화정책기조는 유지되었다. 저인플레이션이 지속되는 가운데 코로나 사태에 따른 유로존 경제 성장률 하향우려가 커진 가운데 ECB는 이달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0.0%)했다. 현재 주요 정책금리는 지난해 9월12일 통화정책회의에서 금리인하 결정(수신금리 0.1% 인하)이후 변동이 없다. 기준금리(0.00%), 수신금리(-0.50%), 한계대출금리(0.25%)로 유지되고 있다.
ECB는 코로나19(COVID-19) 팬더믹(pandemic, 대유행)에 대응해 추가 양적완화(QE)와 한시적인 장기저금리대출(TLTRO-Ⅲ)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CB는 올 연말까지 1200억유로(약163조원) 규모의 순 자산을 추가매입한다. 현재 ECB가 시행하고 있는 양적완화정책(QE)를 확대한 것으로 풀이된다. ECB는 자산매입프로그램(APP,asset purchase programme)으로 현재 월 200억 유로규모의 채권을 매입하고 있다. 작년 9월 통화정책회의에서 내놓은 경기부양 패키지중 하나다. ECB는 지난해 9월 QE정책으로서 APP를 재개하면서 월간 200억 유로 자산매입을 결정했다. 전체 규모나 종료시점은 특정하지 않았다.
ECB는 코로나 19 의 충격을 낮추기위해 금융기관들의 자본요건을 완화하는 한편 중.소 기업중심을 대상으로 한 장기저금리대출(TLTRO-Ⅲ)을 올해 6월부터 내년 6월까지 1년간 실시한다. TLRO는 ECB가 시중 은행들의 대출을 장려하기 위해 종전부터 운용해온 경기부양정책이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