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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사우디아라비아의 유가 상승 견인을 위한 노력은 러시아의 반대로 무산됐다. 6일(현지시간) 비엔나에서 열린 비회원국이 참여한 OPEC+ 회의에서 러시아는 전일 OPEC 산유국 합의한 하루 150만 배럴 감산 요청(본지 6일 기사. OPEC 산유국, 하루 150만배럴 감산 합의 참조)에 반대헀다. 노박 러시아 에너지 장관은 다음달 4월1일부터 기업들의 계획에 따라 자유롭게 원유를 생산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러시아는 감산 기간(이달 말 종료) 재 연장여부를 놓고 사우디와 러시아는 이견을 나타냈다. OPEC+의 감산 합의는 지난 2016년 말 OPEC 12개국(리비아, 나이지리아 제외) 및 러시아, 멕시코 등 비 OPEC 10개국이 하루 180만 배럴을 감산(OPEC 120만 배럴, 비 OPEC 60만 배럴)을 처음 합의한 후 수차례 연장됐다.
코로나19(COVID-19) 위험의 전개 양상에 따라 국제유가의 변동성이 확대될까. 6일(현지시간) 국제유가(WTI)는 전날보다 9%이상 폭락했다. 이날 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41.60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전날보다 4.30달러(9.37%) 하락한 가격이다.
국제유가와 통상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는 국제금값은 0.1% 상승했다. 같은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선물가격은 온스당(약 8.3돈) 1,673.8달러를 기록했다. 주요 6개국 통화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96.08p로 전날보다 0.76%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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