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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경기충격과 하방리스크 그리고 경기부양책 2020-03-06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세계 주요 경제기관들이 잇달아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낮추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 19의 확산기간과 범위가 국내외 경제의 방향성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리스크 요인이 될 것으로 판단한 연구보고서가 관심을 끈다.

 

국내 주요 민간 연구원인 현대경제연구원이 이달 3일 펴낸 연구보고서 ‘전염병과 경제학- 최근 경제 동향과 경기 판단에 따르면 올 1월 회복세를 보이던 국내 경기는 예상치 못한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상반기 내수와 수출 경기 모두 부진한 모습을 보일 전망이다. 하반기 이후 회복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으나, 글로벌 경제 위기가 발생할 경우 불황 국면이 장기화될 여지도 남아있다.

 

글로벌 ‘팬데믹(pandemic, 전염병 대유행)’이란 최악의 시나리오가 현실화될까.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달 28일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위험 수준을 ‘매우 높음’으로 상향 조정했다. 최근 세계 코로나 19(COVID -19) 환자가 빠르게 확산되며 9만5천명(5일,WHO 자료기준)을 넘어섰다. 코로나 발원지인 중국의 신규 환자 수는 감소한 반면 중국외 기타국의 확산속도는 빨라지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한국 경제의 피해 규모는 코로나 19 확산의 범위 및 기간에 절대적으로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외 경제의 방향성은 △ 코로나 19의 확산 기간 및 범위, △코로나 19로 인한 중국 경제의 정상 성장 경로 이탈 ,△ 국내 경기 침체 방어를 위한 정부 대응의 타이밍과 경기 부양책 수준등에 달려 있다. 이달 초 정부는 추가 경정예산 규모는 11,7조원라고 밝혔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추경예산은 피해극복( 8.5조원), 방역체계고도화(2.3조원), 소상공인,중소기업 회복(2.4조원), 민생지원(3조원), 지역경제회복(0.8조원) 분야에 집행된다. 이번 추경 집행이 경기부양 효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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