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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 산유국, 하루 150만배럴 감산 합의 … 코로나 사태 따른 원유 수요 감소관측 반영 2020-03-06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OPEC 주요 산유국들이 5일(현지시간) OPEC회의에서 러시아 등 비 OPEC 국가들의 참여를 조건으로 하루 150만배럴 추가감산에 합의했다. OPEC 회원국들은 러시아 등 비OPEC의 감산규모를 하루 50만 배럴로 요청했다. 하루 150만배럴 감산은 2008년 금융위기이후 최대 폭 감산이다. OPEC의 OPEC+ 산유국들의 이번 추가감산은 코로나 19(COVID -19) 사태로 세계 원유수요가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 반영됐다.

 

5일(현지시간) 국제유가(WTI)는 전날보다 1.9%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45.90달러를 기록했다. 지난달 말(28일)가격(44.76달러)과 비교하면 2.68%(1.2달러)하락했다. WTI다음으로 유종 품질이 좋은 브렌트유는 배럴당 49.93달러로 전날보다 2.35% 떨어졌다.

 

국제유가와 통상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는 국제금값은 1.5% 올랐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선물가격은 온스당(약 8.3돈) 1,668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주요 6개국 통화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96.56로 전날보다 0.8% 떨어졌다.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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